데드맨워킹과 사형제도 폐지

소개글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데드맨 워킹의 줄거리 요약과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글입니다.
이 글로 A+학점을 받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다양한 참고자료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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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드맨 워킹’ 이 영화는 한 죄인이 사형을 당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단히 내용을 살펴보면 헬렌이라는 수녀는 메튜 폰슬렛이라는 한 사형수의 편지로 그와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메튜는 어린 연인들을 강간하고 무참히 살해하고도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처음 본 헬렌 수녀에게도 불량스런 언행을 일삼는 한 사형수이다. 이런 메튜에게서 자신의 구원자, 상담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헬렌 수녀는 많은 고민 끝에 결국 메튜의 사형집행만은 막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하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메튜의 사형집행일이 잡히고 말았다. 이후 메튜의 청으로 사형 집행장까지 함께하는 6일 동안의 영적안내자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메튜는 참회하고 자신의 죄를 시인하게 된다. 사형 집행 당일, ‘데드맨 워킹’ 이라는 간수의 말과 함께 메튜는 틀에 온 몸이 묶이고 그에게 연결된 주사기를 통해 서서히 죽어갔다.
영화가 끝나고 나는 간수의 한마디 대사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Dead man walking’...이 짧은 한마디가 과연 누구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가? 영화에 나오는 피해자의 부모들은 메튜의 형 집행을 보면서 과연 만족 하였는가?
나는 사형제도의 존폐론이 이슈화되는 자체를 부인하고 싶다. 사형제도는 법이라는 명목아래에 국가가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살인행위이다. 사형제도는 곧, 인간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법이 인간의 기본권인 생명권을 앗아가는 것이다.
1996년 헌법재판소는 사형제도 폐지는 시기상조이며, 이 제도의 범죄예방 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에 존속되어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또 법무부에 따르면 사형제도는 개선의 여지가 없는 흉악범에 대하여 사형집행을 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굳이 이 제도를 폐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 참고그림 출처 : http://blog.naver.com/mtd1040?Redirect=Log&logNo=30003782843 』
『참고문헌 출처 : http://blog.naver.com/mtd1040?Redirect=Log&logNo=30003782843 에 실려 있는 한겨레신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