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 - 장터

소개글

<한국의 美 - 장터> 를 보고5일장을 중심으로 재래장터에 관해 쓴 레포트입니다.
참고문헌과 여러 자료들을 종합하여 체계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문화지리를 공부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론
본론- 장터의 형성과정, 특징과 역할, 장터의 쇠퇴에 대한 해결방안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선 5일장이라는 여행 상품이 나와 있다. 그리고 일부지역에서는 도심 속 5일장이 꼬박꼬박 열리고 있다는 내용도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골장이 사람들에게 상품으로 소개되고 사람들이 찾게 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이곳에 다른 곳에는 없는 특별한 상품이 있다거나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값싼 물건이 있어서는 아닐 것이다. 다만 바쁜 산업사회,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물질문명 가운데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을 장터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본 레포트에서는 이번에 감상한 영상을 바탕으로 이러한 장터의 형성과정, 특징과 역할을 알아보고 내가 느낀 바를 토대로 쇠퇴해가는 장터에 대한 나름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시장, 장시라는 말의 준말로 이용되는 場은 정기시장 즉 장터의 상위개념으로 “행상이 모여서 교역하고 물러가는 것”의 의미를 갖고 있다. 즉 별다른 시설이 없는 특정한 장소에 정기적으로 행상과 주민들이 모여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지칭하며 장날 또는 장터라는 것은 시골에 장이 서는 “날” 또는 “곳”이라고 불린다. 이와 같은 장시는 월 6회, 매 5일마다 열리는 5일형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5일장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5일장은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단어이다. 여기서 5일장이란 앞서 말했듯이 5일마다 한번씩 시장을 여는 재래장터로, 생산자가 직접 일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서로 물품을 교환하는 농촌의 정기시를 말한다. 이 5일장에서는 쇠전, 돼지전

참고 자료

이재하. 홍순완, “한국의 장시”, 민음사, 1992
“근대 백년 민속풍물", 국립박물관, 평화문예사, 1995. 7
김대길, “시장을 열지 못하게 하라”, 가람기획, 2000. 7. 15.
"한국의 시장 상업사", (주)신세계백화점출판부, 1992. 11.
“한국의 상거래”, 국립민속박물관, 신유문화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