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
- 최초 등록일
- 2008.05.2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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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 번째 테마에는 자연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자연 환경에 대해서는 지난번 복지와 환경을 첫 수강할 때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다른 책을 통해 자연 환경의 문제에 대해서도 읽었고, 자연 환경의 문제가 2차적 문제가 되어 식량 문제와도 연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너무나 쉽게 잊고 산다. 마치 우리 주위를 둘러싼 환경이 당연하게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나는 수업을 통해, 그리고 책을 통해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며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복지와 환경 Book Review를 통해 전헌호 신부님께서 쓰신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1학년 때는 봉사의 삶 수업에서 전헌호 신부님께서 쓰신 “거룩한 갈망”이라는 책을 읽었고, 3학년 때 복지와 환경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는 “내가 우주보다 더 위대하다고?”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복지와 환경 수업을 재수강하게 되면서 신부님이 쓰신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다른 책은 책제목을 때 내용을 상상할 수 있었지만, 이 책은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다. 이 책은 얇지만 정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처음에는 신부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개념에서부터 원칙과 변칙, 반칙의 예, 그리고 꼭 원칙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 때로는 변칙이 필요하기도 하며 또 때로는 반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해주셨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그렇게 원칙적으로 살아왔던 것도 아닌데, 변칙이나 반칙은 아주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꼭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내 생각이 너무 고정 관념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줬다. 하지만 나는 원칙, 변칙, 반칙이 모두 적절하게 필요하긴 하지만, 복지와 환경 수업을 통해 지나친 변칙, 지나친 반칙은 너무 지나치게 과학을 중시하여 자연환경을 파괴하기도 하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기도 하며, 우리 세계의 혼란을 가져온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래서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전헌호 신부님의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