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시대의 일상사 서평

소개글

나치시대의 일상사에 관하여 알아본다. 이 책은 나치가 지배했던 시대에 살았던 독일 국민들이 겪었던 경험을 밑바탕으로 삼아 그 시대의 본질을 알아내려고 한다. 독일 국민이 부르던 노래, 그들이 읽었던 신문기사, 그들이 즐겨 읽었던 책을 통해서 그 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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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치 시대의 일상사 서평’
나는 나치라는 단어를 들으면 두 가지 영화가 생각이 난다. 그것은 바로 ‘Sound of Music`과 `Schindler`s List`이다. 첫 번째 영화에서는 나치의 묘사가 군인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나아가면 사람들이 그들을 두려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되어있고, 두 번째 영화에서는 마치 우리나라 사람이 당했던 마루타처럼 아무 죄 없이 그리고 그들을 죽이는 나치 장교들은 아무 표정 없이 살인을 당하고 하는 많은 장면들이 나온다. 이 영화들은 유태인들이 학살되는 것을 아주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지금 독일이라는 나라는 근면한 선진국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그 이전의 그들의 역사는 한번 피로 얼룩졌던 것이다. 그래서 독일은 그 죄에 많은 사죄를 하였고 지금도 죄의식을 느끼고 있지만 나치라는 말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한 상상을 하게 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이것은 나치의 전부가 아니며 ‘나치 시대의 일상사’라는 책은 이런 생각을 바꿔주는 책이다.
이 책은 나치가 지배했던 시대에 살았던 독일 국민들이 겪었던 경험을 밑바탕으로 삼아 그 시대의 본질을 알아내려고 한다. 독일 국민이 부르던 노래, 그들이 읽었던 신문기사, 그들이 즐겨 읽었던 책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나치시대의 일상사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2007
개마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