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위의 푸른 이슬람

소개글

KBS 다큐멘터리 실크로드 위의 푸른 이슬람의 내용을 보고 간략하게 감상문을 작성한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 번째 나의 감상문. 처음보다는 조금이라도 더나은 느낌으로 감상문을 써내려 가야할텐데
걱정이 먼저 내 앞을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꿋꿋히 써나가다보면 점점 나아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거라고 확신하며, 오늘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감상문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실크로드는 동양과 서양에 수준높은 문화를 전해 주었다. 8세기이래 천년동안 이길의 주인은 이슬람이었다고한다. 동서문명의 교차로인 중앙아시아. 이곳에서 이슬람은 실크로드의 사상과 신화를 탄생시키며 놀라운 속도로 성숙해졌다. 중앙아시아는 대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크로드대상들은 이평원들을 가로지르며 수많은 섬곽도시들을 탄생시켰다.
우즈베키스탄의 고대 도시 히베(고대호레즘 왕국의 수도) 유럽과 아라비아의 대상들이 중앙 아시아를 진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했다고 한다. 정말 중요한 중심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슬람이 들어온이래 히바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부와 평화가 오로지 유일신 알라 덕분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슬람도시의 특징은 그 중심에 모스크족 사원이라는 버팀목이 서있다. 그러나 히바의 중심에는 마흐무드사당이라는 특별한 건축물이 있다.
마후무드는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보다 잘 실천했다는 히바의 성인이라고 한다. 유일신외에 다른신이 있다는 것을 이슬람에서 드문경우이며 중앙아시아에 이슬람이 등장한것은 8세기 무하마드에 의해 이슬람이 탄생한지 겨우 100년만의 일이었다. 당시 아랍인들은 실크로드의 관문 히바를 점령하므로써 중앙아시아로 통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머리에 히잡을 쓴다는것은 스스로 아랍인의 후손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다. 중앙아시아의 아랍민족들은 지난 1400여년동안 알라의 철저한 심봉자이자 실크로드 이슬람의 전파자였다. 중앙아시아의 대표음식 볼로프는 정말 맛있어보였다. 볼로프국물에 찍어먹는 밀표라는 빵은 정말 한번 꼭먹어보고싶었다.

참고 자료

KBS 다큐멘터리 실크로드 위의 푸른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