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아트계의 거장 백남준
- 최초 등록일
- 2008.05.26
- 최종 저작일
- 2007.04
- 13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4,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주에 대한 PPT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들어가며
백남준의 예술세계
백남준의 작품들
백남준 작품의 특성
백남준의 작품에 내재된 의미들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와 그 영향
백남준의 현재위치와 그 역할
본문내용
비디오는 현재까지 예술 가능성이 개발되고 있는 매체이며, 백남준은 이매체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는, 생존한 예술가 이다. 비디오 아트는 일시적 유행이나 단순한 주의 ism에 머물지 않는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역이 확장되고, 매체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미학이 탄생하는, 열린미술이다. 그러므로 비디오아트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기존의 개념으로는 파악하기가 어렵다. 비디오 아트의 이해는 예술에 대한 전혀 새로운 시각을 요구한다.
백남준의 예술세계
백남준의 작품은 후기 베베른(Webern)의 12음계음악 작곡에 관한 연구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특히 1958년 미국의 도상파괴 선두주자로 알려진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 존 케이지(John Cage)를 다름스타트의 여름 음악학교(Darmstardt Summer School of Music)에서 만난 뒤에, 백남준은 여러 매체를 뒤섞은 미디어 작업과 더불어 행위예술로의 전환기를 맞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백남준이 TV라는 매체를 수용하였다는 점인데, 이것을 토대로 하여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거듭나게 된다. 백남준이 전자 매체(Electoronic media)를 그의 작품에서 사용하는 것은 당시 논란이 되었던 첼리스트 샬롯 무어만(Charlotte Moorman)과의 유명한 Opera Sextronique(1967)과 같은 행위 작업으로부터 시작된다.
TV 조각, 위성 작품, 로봇 장치들, 레이저 작품(post-video), 그리고 음극 튜브를 이용하여 합성된 이미지들이 끊임없이 펼쳐지도록 하는 후기의 거대한 멀티비전 비디오 작품들은 이런 그의 명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백남준의 작품들
메가트론/매트릭스,1995.215대의 모니터를 사용한 8 채널 컴퓨터로 움직이는
비디오 설치: 컬러, 유성 메가트론: 320x685x60cm
매트릭스: 325x325x60cm, 스미소니언 미국미술관
TV 로댕 , 1975 (휘트니 부처 콤플렉스에서, 1982년 작업). 청동조각과 휴대용 TV ; 흑백, 무성;약 30cm 높이. 마리엘루이즈 헤셀 콜렉션, 바드대학 학예연구센터 영구 대여품, 애넌데일-온-허드슨, 뉴욕. 사진: 김현수
, 1975(2000) TV 부처와 동일한 개념에서 구성된 작품이나, 일정 거리를 두고 TV와 마주한 채 나르시즘적 명상에 빠져 있는 부처와는 달리 이 작품은 소형 워치맨 TV위에 앉아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을 형상화한 <지옥의 문>에 등장하는 이 인물은 지옥의 심판관인 미노스나 단테 혹은 로댕 자신으로 비유되기도 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 사유하는 인간의 보편적인 형상으로 인식되어 왔다. 서구적 인간형의 한 모델로 선택된 <생각하는 사람>은 동양의 부처가 자기 자신을 화두로 끝없는 명상의 세계에 몰두해 있는 것과는 달리 현실의 반영인 TV 프로그램을 바라보며 고통스러운 사유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특별히 추가된 이 작품은 기존에 출품된 TV 부처와 좋은 대조를 보여 주며 동시에 국내 유일의 로댕 작품 상설관인 로댕갤러리의 작품들과 백남준의 로댕 해석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