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의 법칙

소개글

파킨슨의 법칙을 요약한 요약본이다.

목차

파킨슨의 법칙
1. 파킨슨의 법칙 혹은 승진의 피라미드
관리의 수와 업무량은 아무 관련이 없다
행정직원 증가의 법칙
파킨슨의 법칙은 과학이다.
2. 개인의 판단 의지 혹은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
좌석 배치가 의사결정을 좌우한다
자리 배치를 이용해 부동표 흡수하기
중도파를 끌어들이는 기술
3. 예산과 회의 시간의 상관관계
혹은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는 지점
논의 시간은 안건 순서가 아니라 액수에 좌우된다.
논의 가능한 액수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4. 위원회의 인원과 효율성의 상관관계
혹은 집단이 비능률에 빠지는 숫자
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 영국 내각의 팽창사
20명 이상의 조직은 쇠퇴한다 | 최적 인원 산출의 어려움
5. 적임자를 선발하는 임용 원칙 혹은 짧은 지원자 명단
신분을 중시한 영국식 면전 | 시험을 통한 중국식 인재 선발
적임자만을 골라내는 기술
6. 건축물의 위엄과 영광의 쇠퇴 혹은 행정의 장벽
건축물의 위엄 | 위대한 건축물은 쇠퇴의 증거인가
처음에는 소박하게
7. 핵심 인물 가려내기 혹은 칵테일 파티의 공식
사람들은 파티장에서 어떻게 움직이는가
핵심 인사들의 독특한 행동 | 칵테일 파티의 공식
8. 무능과 질시 혹은 조직의 마비
무능과 질시의 확산 과정
병든 조직 판별법 | 무능한 조직에 대한 처방
9. 야자 자봉 오두막의 백만장자 혹은 성공의 공식
중국인 백만장자에 대한 관찰
백만장자들의 재산 관리 | 탈세의 기술
10. 연금의 핵심 혹은 은퇴 시기
부하직원의 성장을 가로막는 상사
전임자 조기 은퇴시키기 | 나의 자리 지키기

본문내용

1. 파킨슨의 법칙 혹은 승진의 피라미드
파킨슨의 법칙은 “일의 양과 공무원 수의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법칙으로, 일의 분량에 관계없이 공무원 수는 증가하기 마련임을 1955년에 통계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그 이유로 다음의 두 가지를 들고 있다.
하나는 공무원의 생리가 원래 부하직원을 계속 늘리려고 하며, 다른 하나는 공무원들이 서로를 위해 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즉 공무원들이 부하직원을 고용하면,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이 증대되어 공무원 수가 폭증한다는 것이다.
파킨슨은 통계학적 수치와 냉소적인 문체를 동원해 거대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이 법칙은 정부뿐 아니라 관료화된 거대 조직의 비효율성을 비판하는 메시지로 인식되고 있다.
관리의 수와 업무량은 아무 관련이 없다.
이와 같이 일, 특히 서류 업무에 드는 시간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수행해야 할 일과 그 일을 맡을 직원의 수는 관련이 거의 혹은 전혀 없다는 것도 명백해질 것이다. 실제로 하는 일이 적다고 해서 반드시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빈둥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일을 처리하는 데 들이는 시간이 많을수록 일은 복잡해지고 중요해진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사실이지만, 이 말이 함축되는 광범위한 의미에 대해서는 소홀히 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공공 행정 분야에서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치인들과 납세자들은 공무원 수가 많아지는 만큼 업무량도 당연히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 믿음에 의문을 품은 냉소주의자들은 관리의 수가 증가하면 반드시 빈둥거리는 사람이 생기거나 아니면 근무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양측의 믿음과 의심은 모두 잘못된 전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관리의 수와 업무량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다. 전체 공무원 수의 증가는 파킨슨의 법칙의 지배를 받으며, 그 수는 업무량이 늘어나가나 줄어들거나, 혹은 업무가 아예 없어져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참고 자료

파킨슨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