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에서의 침례교회교리

소개글

침례냐 세례냐 하는 신학적인 문제는 기독교의 다른 일반적인 교리들의 논쟁에 비하면 그리 격렬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마도 그것은 성경적 근거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각기 교단의 신앙전통에서부터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듯 하다. 물론 그말도 일리는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침례의 성경적 신학적 근거
Ⅲ. 결론과 정리

본문내용

Ⅱ. 침례의 성경적 신학적 근거

전신 침례(Submersion) 혹은 느슨하게 침례(Immersion)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세계후보자의 몸을 물속에 완전히 잠그는 세례형태로서 그 기원은 이미 구약성경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바울사도는 그의 서신서에서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강을 건넌사건이 침례였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은 침례가 가지고 있는 의미인 죄를 정결케 하기 위하여 죄된 몸이 죽고 다시 거듭난다는 의미대로 이스라엘이 구원받았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또 나아만자운이 요단강물에 일곱 번 물에 잠근 사건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다가 침례요한의 사역에서 보는바와 같이 제사제도와 함께 보편화된 것 같다. 예수님도 침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심으로써 그것을 인정하신 듯 하다.
이는 로마서 6:3-11을 근거로하여 침례는 초대교회때부터 일반적인 전례의 형태를 내려어고 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침례교회(Bapists)는 프로테스탄트의 전통과 함께 이러한 침례의 예전을 지켜오고 있다.
그런데 근자에 와서 로저스(C.F.Rogers)등과 같은 사람들에 의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침례교회는 그 특성상 처음부터 회중적인 교회를 지향함으로써 단일한 교파적인 구조를 구성하고 있지는 않다.
1960녀대 말에 전세계에 있는 침례교도들은 2,800만명 정도였고, 대다수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미국내에서 가장 큰 프로테스탄트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참고 자료

1. 김선운, ｢로마서주석Ⅱ), 서울:성광문화사. 1989.
2. 침례회 진흥원, ｢세계침례교회사｣, 서울:침례교연합회, 1990.
3. 기독교대백과사전 편찬위원회편, ｢기독교대백과사전｣, 서울:아가페출판사,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