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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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학개론 수업 시간에 교재를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한국어학개론 책을 정리한 건데요.
음운 변화 현상을 예를 들어 정리해 놨습니다.
목차
제 3장 소리의 변화
1. 변화의 종류
1.1 공시적인 변화
★ 닮음
★ 줄임 (축약)
★ 없애기 (탈락)
본문내용
1. 변화의 종류
1.1 공시적인 변화
(1) 음소 바뀜의 원인
하나의 형태소가 다른 형태소와 만날 때 만나는 형태소의 영향을 받아 기본 형태소에서 가지고 있던 소리값을 잃고 다른 소리값으로 바뀌게 된다.
① 음소의 가로의 체계의 제약성에 의한 것
② 발음의 편의를 위한 자연적인 경향에 말미암은 것
③ 말의 청취 효과를 똑똑히 하려는 데서 일어나는 것
(2) 음소 바뀜의 실제
< 음소의 가로체계 제약성으로 일어나는 바뀜 >
① 국어의 음절 구조는 v구조, CV구조, VC구조, CVC 구조로 되어 있다.
② 첫 음절의 첫소리에 /ㄹ/ 소리가 오지 않는다.
③ 국어의 음절 경계는 그라몽의 점약음과 점강음에 따르는 음절 경계와 일치한다.
④ 홀소리와 홀소리 사이에 올 수 있는 닿소리는 최대 2개이다.
⑤ 한국어의 끝소리로 올 수 있는 닿소리는 모두 7개이다.
⑥ 홀소리는 모두 성절음이 되고 닿소리는 비성절음이 된다.
⑦ 첫음절의 첫소리에 /ㄴ/ + / i,j /이 올 경우 /ㄴ/은 탈락한다.
㉮ 소리 이음 ( 연음 법칙 )
앞 형태소 닿소리로 끝나고 뒤의 소리가 홀소리로 시작하는 경우는 형태소의 경계와 음절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게 되는데 이 때는 음절의 경계에 따라 발음하게 된다.
옷을 → / 옷을 /, 값이 → /갑시/, 국어 → /국거/, 읽으며 → /일그며/, 묶어 →/무꺼/, 있어서 → /이써서/ , 꽃을 → /꼬츨/, 밥을 → /바블/, 감이 →/가미/, 앞에 → /아페/
㉯ 겹받침 줄이기
㉠ 국어의 음절 구조는 CVC구조이다. 따라서 두 개의 음절이 합친 구조는 CVC + CVC이 되기 때문에 홀소리 사이에 올 수 있는 닿소리는 최대 두 개다. 그러나 형태소는 [CCVC]구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겹닿소리로 끝나는 형태소 다음에 닿소리로 시작하는 형태소가 올경우에 자연히 [CCVC] + [CV]라는 형태 구조를 갖게 됨으로 국어의 음절 구조를 위반하게 된다. 이 경우 닿소리 하나가 탈락하게 되는 데 이를 겹받침 줄이기라 한다.
앉다 → /안따/, 핥다 → /할따/, 훑다 → /훌따/, 없다 → /업따/
㉡ 겹받침 가운데 탈락하는 닿소리는 일반적으로 둘째 닿소리이다. 그러나 음절 구조가 CVC1C2 + C3V3이고, C1이 혀끝소리이고, C2가 혀끝 이외의 소리이면 C2가 남고 혀끝소리인 C1이 탈락한다.
젊다 → /점따/, 삶다 → /삼따/, 읽다 →/익따/, 늙다 → /늑따/, 밟다 → /밥따/,
읊다 → /읍따/, 닭고기 → /다꼬기/
참고 자료
한국어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