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홀든의 외로움에 대하여

소개글

20세기 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의 외로움을 지문을 통해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들어가며
『호밀밭의 파수꾼』은 너무나 유명한 책이다. 처음에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영화 <컨스피러시 (Conspiracy Theory, 1997) >를 보고 나서이다. 주인공 멜 깁슨이 목숨보다 아끼는 책이 『호밀밭의 파수꾼』인데, 악당들이 쫓아오는 다급한 순간에도 책장에 꽂힌 이 책을 반드시 꺼내가고, 가슴에 꼭 품어 안는다. 불안할 때마다 이 책을 사는데 그의 책장에는 똑같은 책이 여러 권이나 꽂혀 있다. ........(중략)..........이 소설은 사춘기 때의 마음으로 읽어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6년 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서 내가 홀든이 되어서 이 소설을 읽었을 때, 나는 홀든의 외로움을 발견하게 되었다.


2.본론
.................Chapter6~7부분에서 홀든은 스트라드레이터와 심하게 싸우고 애클리 방을 찾아간다. 스트라드레이터는 홀든이 퇴학을 당하든 말든 자기 것만 신경 쓰는 이기적인 인물이다. 홀든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담아 듣는 것이 아니라 그저 흘려듣고 자기 말만 한다. 애클리 또한 홀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심조차 없는 아이이다. 홀든은 같은 또래이지만 이 두 친구와 마음을 공유할 수도 없고, 그 가운데서 지독한 외로움을 느낀다. /I got feeling so lonesome and ro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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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나가며
이 소설을 3번을 넘게 읽고 난 뒤에야, 홀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수업과정에서 모두들 홀든처럼 사춘기 과정을 겪었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힌트를 얻었고, 책을 읽으면서, 난 나의 17살로 돌아가 보았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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