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에 대한 (조선의 발달과정에 비교하여)

소개글

대한민국의 발달과정과 의 유사점을 비교 통한 세계화에 대한견해

목차

Ⅰ. 서론
1) 세계화란 무엇인가?
2) 세계화의 진행
Ⅱ. 본론
1) 역사가 주는 현시대에 대한 경고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 역사가 주는 현시대에 대한 경고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vs 한미 FTA`
과거에서나 현재에서나 세계화의 가장 빠르고 세계화가 두드러진 분야가 바로 경제적 측면에서 일 것 이다. 과거에도 이시대의 화두‘한미 FTA`와 같은 역사적 사건이 두 가지 있었다.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다. 19세기 중엽 이후 우리나라 근해에는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서양선박들이 자주 출몰하여 해로를 측정하면서 조선의 정세를 탐지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조산은 이들 서양선박을 이양선으로 부르면서 경계심을 높여 갔다. 이에 대응하여 18세기부터 추진되어 오던 해양경비, 즉 해방정책이 한층 강화되었다. 1840년대 아편전쟁으로 청이 쇠락해 가고 1860년에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북경을 점령했다는 소식은 조선의 조정을 한층 긴장시켰다. 1866년 7월 무장한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 가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평양 주민에 대한 약탈과 살육을 자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분노한 평양주민들은 관군과 합세하여 미국 배를 불사르고 선원들을 모두 살해하였다. 역사상서양과의 첫 무력충돌을 기록하게 된 이 사건으로 대원군 정권은 강격한 배외정책을 쓰기 시작하였다.
1866년 9월 프랑스 정부는 로즈 제독을 시켜 극동함대 7척과 1천명의 군사를 보내 강화도를 점령하고 조선정부에 대해 프랑스 신부 살해자에 대한 처벌과 통상조약의 체결을 요구하였다. 대원군은 이 요구를 묵살하고 훈련대장 이경하 휘하에 순무영을 설치하여 대응했고 통진의 문수산성과 강화도의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공격하여 물러가게 하였다. 프랑스군의 40여 일만에 물러가면서 강화도 일대의 대한 약탈과 방화를 자행하여 행궁과 외규장각 등 각종궁전건물을 불태우고, 그곳에 보관되어있던 군기물자와 금은보화 그리고 귀중한 도서들을 약탈하여 갔다. 이 사건을 병인양요라 한다. 또한 미국은 무력으로 조선과의 통상을 트기위해 1971년 5척의 군함과 1200여명의 군대를 보내 강화도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광성보에서 어재연부대의 결사항전으로 20여 일만에 퇴각하였다. 이 사건을 신미양요라고 한다. 이러한 조선시대의 두 사건이 현재의 `한미 FTA` 와는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 19 세기 때의 세계는 분명 지금처럼 평화와 공존을 이데올로기로 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력 통상요구 라던지 세계화의 방법은 19세기의 방식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무력으로 통상을 요구한다거나 그들의 민족주의를 표현 할 수는 없을 것 이다. 따라서 두 가지사건은 시대적인 상황에따라 방식의 차이는 있더라도 근본적 의미인 경제적 세계화의 관점에서 중요한 사례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