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님과의 면담을 통해 느낀 우리사회의 교사
- 최초 등록일
- 2008.05.2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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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승의 날 은사님을 찾아뵙고 쓴 레폿입니다. 교육의 정의와 교사의 정의에 대하여 쓴 레폿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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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 형성의 과정이다. 따라서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교육 환경이 바뀌고 새로운 교사상이 요청되는 현대에도 인간 교육을 담당하는‘인간으로서 교사’라는 역할은 계속해서 강조되어야 한다. 학교는 지식을 사고파는 시장이 아니라, 인격을 형성하고 도야하는 장이다. 교육은 지적인 풍토를 기초로 인격과 인경이 만나는 인격 도야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육에 참여하는 교사가 먼저 인간 교육의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교육을 받으면서 살아왔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교회 등 여러 곳에서 받게 되는데, 우리는 이렇게 많은 교육을 받으면서도 교육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본질적인 내용을 훼손하고 있지는 않은지 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히 대학진학을 위해, 또는 취업을 위해 무작정 교육을 하고, 교육을 받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간과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필자는 이번 스승의 날에 찾아뵈었던 은사님과의 면담을 통해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현시대에 간과되고 있는 교육과 교사의 본질적 가치를 서술하고자 한다.
필자가 찾아뵈려 했던 은사님은 시기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신 특별한 분이다. 학교를 다니는 12년 동안 많은 선생님이 계셨지만, 이 분과는 강한 정신적 교류를 나눴다. 아낌없는 관심을 주신 은사님, 인생선배로서 또는 스승으로서 해주셨던 조언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아 선생님을 찾아뵙기로 했다.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렇게 떨릴 수가 있는지.. 새삼스럽고 감회가 새로웠다. 교무실로 가려고 하는 데 선생님께서 미리 나와계셔서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마주 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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