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빙그레 웃어요

소개글

이제는 빙그레 웃어요라는 책의 독후감 입니다.

마케팅 수업의 과제로 마케팅과 관련된 CEO의 경영 혁신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을 소비를 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어떤 물건을 어떻게 구입하며, 공급자들은 보다 많은 물건을 팔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을까?

요즈음 기업 경영이 매우 어려운 시대에, 고객중심의 마케팅 철학과 경영혁신으로 치열하게 역경을 이겨낸 그룹이 있다. 이 책은 빙그레의 지난 10여년을 뒤돌아본다. 1990년대 모그룹인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빙그레가 겪어야 했던 치열한 기업 역정을 서술한다. 1992년 계열 분리 당시 4,000퍼센트대의 부채비율이 50퍼센트대로, 06년 매출액 기준 5,400억대의 우량기업으로, 230억 원의 시가총액이 4,300억 원대로 바뀌게 된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빙그레가 경험하고 극복했던 과정들을 돌이켜보며, 미래 경영을 위한 창의적 사고를 키워볼 수 있다.

사실 ‘빙그레’ 라는 기업의 자체의 인지도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빙그레의 제품군을 보면, 우리가 먹는 유제품, 과자 등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투게더, 더위사냥 등의 아이스크림시장에서 단지바나나 우유, 요플레 등의 우유 및 발효유 시장까지 빙그레라는 기업 이름보다 훨씬 유명한 제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빙그레의 첫 번째 위기전환 주제는 재무구조 조정이다. 1992년 계열 분리 당시 4,000퍼센트대의 부채비율이 50퍼센트대로 낮추었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앞으로 추가적인 부채발행이 어렵게 되고,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일정수준 이상의 이익이 반드시 발생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기업집단의 브랜드가치와 지급보증이라는 방패를 잃어버린 빙그레는 우선 부채비율을 낮추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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