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21세기

소개글

노자의 도덕경을 현대에 적용

목차

1. 노자가 도덕경을 쓴 배경
2. 도덕경 1~3장 해석
3.노자의 도와 21C

본문내용

노자와 21C
1. 노자가 도덕경을 쓴 배경
1)시대적 배경
노자는 춘추시대 사람이다. 이 시대는 생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지만 잦은 전쟁으로 인해 식량이 부족한 시기였다. 천자와 이와 혈연적으로 결합된 제후국으로 구축된,`주나라`라는 고대 중국의 봉건체제가 와해되어 나가고 있던 시대로, 새로운 정치체제가 모색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물질적 이상만을 추구하던 시대에서 노자는 회의를 느끼며 주나라의 멸망을 예견하였고, 인간의 삶에 있어 “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노자 道의 핵심은 恒亡名으로, 인간 지식의 지적기반인, 명명, 정의를 철저히 회의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미동도 하지 않는 성처럼 쌓고서, 하늘, 땅 생기기 앞선 도의 개념, 상태가 나왔으며, 이러한 도, 그리고 이렇게 영원히 이름을 잃은 도를 체현한 사람인 도인은, 종이나 마부고, 비록 점괘는 전하는 시녀일 뿐이라도,하늘이나 땅도 감히 신하로 부리지 못하고, 변방의 제후나, 왕, 즉 천자라도 음전히 앉은 여자로 사냥해지는 것이라,만물이 장차 스스로 재물이라고도 했습니다.
즉 노자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지적 인식 체계를 회의하고 이를 끊고서야, 천하 세상의 평화와, 인간 자신의 행복이 보장된다 믿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이 인식체계를 다시 발동 시킬 수 있는 어떤 글자 조차 남기길 원치 않았습니다.

2)『노자』`도덕경‘ 의 구성
지금의 『노자』는 81개 장, 5000자가 조금 넘는 분량이며, 각 장은 대개 짤막한 운문체 문장으로 되어 있다. 『노자』를 `노자 도덕경` 이라고도 부르는데, 제1장에서 37장까지가 상편으로 도(道)에 관한 내용을 주로 실은 `도경`이고, 제 38장에서 마지막 제81장까지가 하편으로 덕(德)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 `덕경`이 된다.

참고 자료

도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