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다빈치 코드`속에 담겨있는 페미니즘주제에 대해 알아본 후 한계점을 지적한 소논문목차
1. 『다빈치 코드』- 진정 여성을 말하는가?2. 『다빈치 코드』의 페미니즘 주제
1) 신성한 여성성의 숭배
(1) ‘성배’와 ‘마리아 막달레나’
(2) 고대 여성숭배의 신앙
2)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결합
(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2) 히에로스 가모스 (hieros gamos)
(3) 주인공 소피와 랭던
3. 『다빈치 코드』의 한계
1) 여성의 신성성의 근원의 한계 - 출산
2) 남녀의 조화에 있어서 여성 역할의 수동성 - 소설 속 인물들
(1) 소피
(2) 소피의 할머니 ‘마리’
4. 억압받아온 여성성을 회복하고자한 『다빈치 코드』의 시도와 그 한계
본문내용
1. 『다빈치 코드』- 진정 여성을 말하는가?소설 『다빈치 코드』는 발간되고 얼마 되지 않아 순식간에 베스트 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거센 비난을 받는 동시에 반기독교적인 사상의 사람들에게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다빈치 코드』가 주목받은 이유는 이 소설이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면서 예수의 신성성을 부인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독자들이 진정 초점을 두어 읽어야 하는 키워드는 ‘예수’가 아니라 ‘여성’이라 할 수 있다.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은 자신의 해박함을 드러내며 소설 속에 수많은 상징을 들 등장시키는데, 곳곳에서 찾아낸 상징들 대부분이 여성의 신성성을 나타내는 것들이다. 또한 이 수많은 상징 중 가장 중요한 ‘성배’는 주제와 연관되는 것으로 ‘마리아 막달레나’의 시신을 지칭하고 결국은 여성의 신성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소설에서 언급되는 고대 여성숭배의 신앙들 그리고 여성과 남성의 조합을 중시하는 내용을 보면 결국 『다빈치 코드』가 페미니즘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다빈치 코드』는 이러한 페미니즘 주제를 미스테리, 추적물 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참신하다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다빈치 코드』를 그저 좋은 페미니즘 작품으로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다빈치 코드』의 참신한 시도는 좋았으나, 아직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지 못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는 점은 집고 넘어가야 하며 비판을 해 볼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는 우선 『다빈치 코드』의 페미니즘 주제에 대해 서술하고 그 후에 『다빈치 코드』가 갖는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인 이 책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한다.
2. 『다빈치 코드』의 패미니즘 주제
1) 신성한 여성성의 숭배
(1) ‘성배’와 ‘마리아 막달레나’
‘성배’란 일반적으로는 예수가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며 가졌던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이것이 나의 피라.’ 하며 포도주를 담아 마셨던 잔을 뜻한다.
참고 자료
박영수, 『암호이야기-역사 속에 숨겨진 코드』서울: 북로드, 2006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서울: 대교베텔스만, 2003
댄 버스틴, 『다빈치 코드의 비밀』서울: 루비박스, 2005
마리 프랑스 에슈고앵, 『추적-다빈치 코드의 진실과 거짓』서울: 문학세계사, 2006
리안 아이슬러, 『성배와 칼』 서울: 대교베텔스만, 2006
<두란노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duranno2005/4437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45499
http://100.naver.com/100.nhn?docid=62583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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