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용화론에 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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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 공용화론에 대한 여러 논의와 저의 생각을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영어공용화론에 관한 논의
1. 영어공용화란 무엇인가?
2. 영어공용화, 그 뜨거운 감자
3. 영어공용화론의 여러 쟁점
4. 영어공용화론에 대한 나의 견해
Ⅲ. 맺음말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Le shop, Nike, Tommi Hilfiger, Polo, Skin food, Calvin klein, Evisu, OST...
요즘 거리에 나가면 볼 수 있는 영어로 된 가게 이름들이다. 영어이름은 세련되어 보이기라도 하는 건지 한글이름보다는 영어로 된 가게 이름을 점점 더 많이 보게 되는 실정이다. 이는 한낱 가게이름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다. 주위에선 영어를 좀 더 제대로 익히기 위해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이 이제 거의 당연시 되어있고, 영어캠프나 학원 등을 통해 조기영어교육을 시키기 위한 부모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이러한 영어열풍에 소설가 복거일씨가 1998년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에서 `영어공용화`를 주장함으로써 영어공용화론에 대한 찬반논란이 시작되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찬반 논쟁에 가세함에 따라 영어공용화론이 중요한 쟁점이 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관련해 여기서는 영어공용화론이 무엇인지, 어떠한 쟁점을 지니고 있는지, 영어공용화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Ⅱ. 영어공용화론에 관한 논의
1.영어공용화란 무엇인가?
영어공용화는 모든 공식, 비공식 언어와 문서, 의사교환, 소통에 한국어와 똑 같은 비중으로 영어가 사용된다는 의미이다. 학교의 문서, 시험문제도 한국어와 영어로 나올 것이고 TV 뉴스도 한국어와 영어로 나온다. 행정기관만 하더라도 한글과 영어로 된 공문서의 작성은 물론 영어로 서비스를 원하는 민원인에게는 영어로 처리해야 한다. 과거 영어공용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문화관광부의 지적에 따르면, 교육 분야에서도 영어로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영어로 가르칠 의무가 발생하는 등 영어공용화는 그 자체로 영어가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지니게 된다.
2. 영어공용화, 그 뜨거운 감자
영어공용화론에 관한 찬반논쟁과정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이러하다.
참고 자료
프란츠 파농, `검은피부, 하얀가면`, 이석호 옮김, 인간사랑
- 윤지관편, `영어, 내 마음의 식민주의` (서울 : 당대, 2007)
- 영어공용화 논쟁에 관한 각종 신문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