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자원]세계 식량자원의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A+리포트)

소개글

본 자료는 신촌 Y대 교양과목 [환경과자원] 수업 기말과제로 제출하여 A+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세계 식량자원의 현황을 살펴보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식량 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하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는말

2. 세계의 식량자원 현황
1. 세계 인구의 증가
2. 식량 소비 패턴의 변화
3. 바이오에너지의 확산
4. 지역간의 식량소비량의 차이
5. 곡물의 재배면적과 단위면적당 수확량

3. 식량 자원의 문제점
1. 식량의 양적문제
2. 식량의 질적문제
3. 식량분배 문제
4. 불균등한 식량구매력 문제
5. 현대농법의 영향
6. 기아와 식량 안보

4. 해결방안
1. 농경지의 확대
2. 단위면적당 수확량의 증가
3. 해양어족을 통한 식량공급의 확대
4. 대용식량의 개발
5. 식량안보 강화방안

5. 결론

본문내용

세계의 식량자원 현황

1. 세계 인구의 증가
세계인구는 1970년에는 약 37억, 1990년 53억, 그리고 2005년에는 64억명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오는 2050년에는 약 94억명으로 증가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의 증가추세는 개도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현재 세계적으로 약 8억여명이 식량의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세계인구 증가 추세는 심각한 세계식량의 수요증가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2. 식량 소비 패턴의 변화
과거의 인구성장은 주로 식량의 공급여하에 따라 크게 좌우되어 왔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인구성장으로 인하여 식량자원이 부족하게 되자 식량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개발도상국들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소득향상으로 1인당 식량 소요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식량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것은 소득증대에 따른 식량소비패턴의 변화이다. 즉 과거에는 주로 곡물을 소비하던 패턴에서 근래에 들어오면서 소득의 향상으로 축산물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가축사육을 위한 사료작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칼로리 섭취형태에서도 보면 지금까지의 곡물 중심에서 육류 등의 동물성 식품을 선호하게 되는것을 볼 수 있다. Mark W.Rosegrant 등에 따르면 1997~2020년 기간중 세계 곡물 수요는 연평균 1.3%의 증가율로 통 6억 36백만톤이 증가할 것이며, 이중 86.9%인 5억 53백만톤이 개도국의 수요증가에 기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FAO는 2030년의 세계인구 1인당 1일 칼로리 섭취량은 선진국에서는 별로 변동이 없으나 개발도상국은 현재의 2,681kcal에서 2,980kcal로 증가하며 세계 전체적으로는 2,803kcal에서 3,050kcal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3. 바이오에너지의 확산
최근에는 지속적인 유가상승 및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식물성원료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의 보급이 세계적으로 확대추세를 보이면서 곡물수요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바이오에너지의 90% 이상이 바이오에탄올이며 그 주요 원료는 옥수수, 밀, 보리 등 식량작물이기 때문이다. OECD와 FAO가 전망한 바에 따르면 바이오에탄올 생산비중이 높은 OECD국가의 경우 기타용(바이오연료용) 소비가 2004~2006년에 비해 2016년에는 7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비OECD국가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동안 기타용 소비가 23.3% 증가하여 다른 용도의 소비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4. 지역간의 식량소비량의 차이
개발도상국가들의 1인당 식량소비량과 선진국의 1인당 식량소비량은 큰 차이를 보인다. 세계 식량소비량은 그 양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그 질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전체 식량소비량중 곡물, 동물성 식품, 기타 식품이 각기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산업화된 국가들은 곡물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단백지 섭취량이 많은 반면에 개발도상국은 70~90% 가량을 곡물에 의존하고 있다. 그에 따라 영양부족 상태에 있는 인구는 2000년경에는 약 10억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식량고비량의 대조적인 패턴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인구증가속도의 차이에 기인하며, 또한 농법기술과 비료공급 및 과학적인 농업경영방식에 의해서 가용한 식량공급량의 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더욱 대조적인 양상을 띠는 점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비율이 50~70% 가량되는 전형적인 농억국가들이 1인당 식량소비량이 가장 낮다는 점이다. 바꾸어 말하면 농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공업화․도시화되어 있는 산업국가들이 주로 세계의 식량수출국이하는 사실이다. 미국의 경우 세계원조식량의 80%를 담당하여 세계 각국의 식량난을 돕고 있으며, 나머지 20%는 개나다, 일본, 프랑스, 독인은 비교적 인구밀도가 조밀한 나라들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인도에 비해 인구 1인당 경작가능한 면적이 훨씬 적은 나라이며 또한 기후조건을 보아도 인도가 일본보다는 작물성장기간이 길고 유리한 조건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인도는 식량부족난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반면 일본은 식량을 원조해주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비록 농업활동이 다른 경제활동에 비해 자연지리적요인, 즉 기후, 지형 토양 등과 상당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문화적 요인들, 특히 농업기수로가 영농방식이 농업생산량에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여 준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