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본질, 소쉬르와 촘스키의 언어이론
- 최초 등록일
- 2008.05.31
- 최종 저작일
- 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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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言語), 말 그대로 ‘말’을 뜻하는 다음 단어에 대한 관심은 꺼질 줄 모른 채 타고 있다.
현재 소쉬르(F. De Saussure)나 블룸(L. Bloomfield)를 중심으로 한 구조주의 언어관(행동주의說)과 촘스키(N. Chomsky)의 (인지주의說)를 필두로 한 ‘변형생성문법’이 상용되어 연구되고 있으며, 기능문법. 인지문법이 언어관이나 언어철학 및 언어 연구 방법을 서로 달리하면서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소쉬르와 촘스키의 언어이론을 통해 언어의 본질을 고찰하고자 한다.
목차
1.서론
2.본론
1)현대 언어학의 산모, 소쉬르의 조용한 언어 혁명 -언어 이론
2)사회에 눈 뜬 생성 문법의 창시자, 촘스키의 언어이론
3.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언어(言語), 말 그대로 ‘말’을 뜻하는 다음 단어에 대한 관심은 꺼질 줄 모른 채 타고 있다.
현재 소쉬르(F. De Saussure)나 블룸(L. Bloomfield)를 중심으로 한 구조주의 언어관(행동주의說)과 촘스키(N. Chomsky)의 (인지주의說)를 필두로 한 ‘변형생성문법’이 상용되어 연구되고 있으며, 기능문법. 인지문법이 언어관이나 언어철학 및 언어 연구 방법을 서로 달리하면서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선 ‘말’이라는 것은 특성적으로 경험을 직접화되어 표현하거나 비추지 못한다.
이는 말이 언어나 다른 기호체계 없이 독립적으로 자체를 가질 수 없음에 형식을 부여해주는 동시에 사물이 말의 의미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말에 의해 사물의 의미가 한정됨을 가리킨다.
이는 소쉬르가 밝힌 기호 체계에 해당하는 논리로서, 청각적․시각적 이미지 체계 내에서 기호표현들은 위치에 따라, 기호내용은 사고체계 내에서 개념이 차지하는 위치에 따라 의미가 주어진다는 것으로, 각각 다른 체계 내에서 일정한 자리를 소유하고 있는 이 둘의 결합은 자연적인 것이 아닌 ‘자의적인 관계’, 즉 구성원의 공유가 바탕이 된 ‘사회적 약속에 의한 것’일 뿐이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기호내용과 표현 사이의 관계는 종이의 양면처럼 분리할 수 없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사회와 불가분 관계를 맺은 채 살아 있는 언어에 관한 연구는 현대에도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 언어는 일종의 관습적(慣習的) 기호 체계로서, 그 음운 구조․어휘구조․문법구조의 모든 국면은 의미 전달을 위하여 존재한다. 숫자나 지도제작의 기호에서처럼 대부분의 기호체계는 표현영역이 한정되어 있지만, 언어기호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이 특별한 표현력(表現力)은 자의성(arbitrariness)과 불연속성(discretness)의 속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때 기호의 유형적 차이로서 ‘상적 기호(iconic sign)`와 ’자의적 기호(arbitary sign)`를 구별하는 일이 필요한데, 우선 상적 기호는 기호의 형태와 기호가 지칭하는 대상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닮아 있는 것으로, 실제 지형을 축소한 지도나 Ⅰ․Ⅱ․Ⅲ 과 같은 로마숫자 및 一 ․二․ 三 처럼 한자숫자, 그리고 日․川․山 등의 상형한자 뿐만 아니라 도로 표지판의 일부가 상적 기호의 보기이다.
참고 자료
이승환, 이혜숙(1996) 『생성문법의 이론』, 범한서적
김성도 외(1996) 『103인의 현대사상』, 민음사
장영준(1999) 『언어의 비밀』, 한국출판협동조합
임지룡(1999) 『국어 의미론』, 탑출판사
서창렬(1999)(저자: 존 라이언스)『촘스키』, 시공사
김방한(1998) 『소쉬르』, 민음사
김현권(저자: 캐롤 샌더스)(1996)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 강의』, 만남 어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