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서평]배신자의 중국사와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 비교 서평.

소개글

동양중세사 시간에 과제로 쓴 서평입니다.

이나미 리츠코가 쓴 배신자의 중국사와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을 읽고 비교 분석해서 쓴것입니다.

동양 중세사파트와 관련된 인물들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세사 수업을 듣는 이들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배신자의 중국사』와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
Ⅲ. 맺는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정말 내 마음에 쏙 드는 시대의 충신을 만날 수도 있고, 등장만으로도 역겹고 읽기 싫어지는 간신을 만나기도 한다. 이는 동 ․ 서양을 막론하고 언제 ․ 어디서든 통용 된다. 나는 근대사 시간에도 이나미 리츠코의『중국을 움직인 거인들』이란 책을 통하여 중국의 근대를 이끈 8인의 인물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 그래서 이번에는 동저자의 『배신자의 중국사』에서 중세의 악인 2명과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의 영웅 4명을 뽑아 서로 비교해 가며 책의 내용을 알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배신자의 중국사』
이 책은 총 8장으로(1장 : 복수의 화신 - 오자서, 2장 : 자립한 코스모폴리탄 - 전국시대의 실행가들, 3장 : 표리부동한 위선자 - 왕망, 4장 : 대를 이어 지속된 배반 - 사마의, 5장 : 마음씨 좋은 반역자 - 왕돈과 환온, 6장 : 위험한 어릿광대 - 안녹산, 7장 : 매도당하는 ‘배반자’ - 진회, 8장 : 사랑에 미친 맹장 - 오삼계)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나는 4장 사마의와 6장 안녹산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며, 중국사의 영웅들과 비교 ․ 대조 해 보고자 한다.
(1) 사마의 : 사마의는 순욱의 천거로 조조 휘하에 들어간 청류파 지식인이다. 건안 6년(201) 사마의는 23세의 나이로 출신지인 나해군의 지방 관리가 되었으나, 순욱의 천거를 받은 조조가 그를 중앙 관리로 임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사마의는 조조의 정치술에 위화감을 느끼고 부름에 응하지 않았는데, 건안 13년(208) 조조의 부름에 사마의가 응하여 문학연에 임명되었다.

참고 자료

이나미 리츠코, 이동철 역,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 민음in, 2008.
이나미 리츠코, 김석희 역, 『배신자의 중국사』, 작가정신,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