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s of eng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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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s of Engagement 이 영화는 2000년 개봉한 영화로 개봉당시 한번 봤던 영화이다.
A Few Good Man 과 같은 군을 배경으로 한 법정스릴러 물로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영화이다. 미 해병대를 배경으로 한 법정 스릴러로, 베트남전에서 자신(토미 리
존스)의 생명을 구해준 전우(사무엘 L. 잭슨)가 중동에서 미국대사 구출 임무를 수행하다
무고한 양민을 학살한 주범으로 몰리는 어려움을 당하자 그의 변호를 맡게 되는 이야기. 원제
는 교전 수칙 즉 민간인에 대한 발포 금지라는 군의 기본 규율을 놓고 벌이는 법정 이야기
가 주 내용이다.
미 해병대를 배경으로 하는 법정 스릴러 형식의 영화로서 당시 18살 이었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흥미 진진한 내용이었다. 수업에 조금 늦은 나는 스크린을 보는순간
밀리터리룩의 사무엘 L.잭슨을 보는 순간 이 영화를 처음 접했던 8년전 고등학교때의
흥미진진했던 느낌이 전해지면서 사뭇 다른 시각으로 이 영화를 접하기 시작하였고, 곧
장면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사건의 배경은 예멘의 미국 대사관이다.
예멘 지역의 미 대사관 치안이 불안해 짐에 미 해병대의 30년 베테랑 지휘관 칠더스 대령
은 예멘으로 투입된다. 칠더스 대령은 30년 경력의 미 해병대의 전설적인 전쟁영웅 으로
최고의 작전 지휘관이다. 예멘 의 미국대사관에 예멘 시민들이 반미 시위를 펼치며 대사관
을 공격하자 대령은 대사의 가족들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하지
만 이 과정에서 사망자 83명 부상자 120여명 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었고 세계
의 언론들은 미 해병대가 평화적 시위대 200명을 몰살 하였다고 비난 하였다. 이에 미 안
전보장국 국장은 책임을 담당자였던 대령의 착오로 인한 양민학살로 몰고 대령을 군사재판
에 회부 시키면서 사건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이에 대령은 월남전 전우 이자 군 변호사인
헤이스 대령에게 자신의 변호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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