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에 대한 설례 조사

소개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여러 설예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에대한 해결책을 연구하기 위한 일종의 기사식 레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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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 47.7% "식사 중 대화 거의 안해"
[연합뉴스] 2005-11-19 09:50
(인천=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인천지역 청소년들 절반 정도가 식사 도중 가족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등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충분치 않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9일 인천 흥사단에 따르면 인천지역 중.고교생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가족 관계와 가족 구성원간 의사소통`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가족과 식사할 때 대화를 하는가`란 질문에서 47.7%가 "어쩌다 하거나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가족 중 대화 상대에 대한 설문에는 어머니가 50.3%, 형제.자매는 26.0%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버지란 응답은 18.2%에 그쳤다.
또 최근 2,3년 동안 아버지에게 언어폭력 경험 여부를 묻는 항목에는 25.4%가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인문계 남자 고교생이 이 가운데 27%를 차지했다.
이 밖에 `가족간 갈등이 있느냐`에는 47.4%가 `있다`고 대답한 가운데 부모간 갈등이 46.8%로 가장 많고 이어 아버지와 자녀 17.5%, 어머니와 자녀 13.4%, 형제.자매간 13.1%의 순이었다.
부모간 갈등 원인은 경제문제 32.2%, 성격차 25.7%, 자녀 교육문제 13.1%, 친척관계 8.1%, 시부모 모시기 6.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을 받은 학생 부모들의 직업 보유 여부와 관련, `맞벌이 부모`는 58.4%였으며 `아버지`만은 34.4%, `어머니`만은 6%였다.
인천 흥사단 관계자는 "가족 문제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일반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방범죄 부추길 장면 자제돼야
[무등일보] 2005-11-19 01:03
요즘 TV시청은 각 가정, 터미널, 역, 차량내, 인터넷 등 어디에서고 또 누구나 어른,청소년등을 가리지 않고 볼수있을 만큼 되어 있다. TV화면에 몇 세 이하는 시청을 하지 않토록 표시 되어있는데도 그걸 무시하는 청소년들이 대다수이다.
청소년은 모방심,호기심등이 강하여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경향이 많으며, 특히 인기있는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심지어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경우도 있다 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 속에서 삼각관계에 있는 한 남자가 사랑을 빼앗기고, 다시 사랑을 되찾기 위해 연인이 보는 앞에서 차량에 뛰어 자살을 시도하였으나 다행히 중상을 입고 다시 되살아나는 장면이 방영된 적이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청소년들이 “아 사랑을 되찾기 위해 저렇게 해야 되는 구나”하고 비판적 사고를 갖지 않고 그대로 모방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한번 쯤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앞세워 반전을 하기위해 미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을 정도로 요즘 드라마는 주야간 할것없이 자살,폭력,살인 등 잔혹적이고 엽기적이고 섬칫한 폭력 장면이 너무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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