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교류의 실제

소개글

우리나라의 음식문화교류에 대한 글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음식문화 교류
1. 한국 외식의 시작
1) 우리나라 외식업의 초기
2) 우리나라 외식업의 도입
3) 외식 산업의 성장
2. 음식문화의 교류와 공존
Ⅲ. 음식문화교류의 빛과 그림자
Ⅳ. 해결책과 발전방향

<부록> 음식 박람회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의식주 세가지중 인간을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이 사는 도시나 작은 마을마다 특유의 솜씨를 자랑하는 맛집이 있다. 지역별로 다른 독특한 맛을 내고 조금씩 스타일이 달라진다. 하물며 국가라는 경계를 지니거나 대륙을 넘어선다면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음식은 그 원료에서부터 재조법 먹는 방법과 크게는 생활양식에 까지 생활 깊은 곳 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식생활이다.
비행기나 자동차 등의 편리한 교통수단과 인터넷 등의 발달로 이제 세계는 지구촌이란 말을 사용함에 이르렀다. 물론 우리가 이제부터 살펴볼 “음식 문화” 도 그 종주국이 어디인지 조차 모를 만큼 이미 생활 깊이 뿌리 내려 있다. 친구를 만나 영화를 볼 때는 팝콘과 콜라를 먹는다. 영화를 보고 나와 점심으로 초밥을 먹고 디저트로 스타벅스 커피를 즐긴다.
물론 조금은 과장된 이야기이다. 하지만 외식을 많이 하는 20~30대 젊은 층들은 이와같은 일상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이다.
나의 어린 시절 중학교에 들어간다고 어머니께서 시내에 대리고 나가셨다. 어머니는 형과 나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시겠다며 근처 피자집으로 들어가셨다. 그곳의 바닥은 카펫으로 발소리가 나지 않았고 식당과 달리 주위는 어두운 분위기고 몇몇의 조명으로 실내를 예쁘게 장식하고 있었다. 영어로 쓰인 메뉴, 깔끔하게 차려입은 종업원들, 공손한 태도 어린 나의 눈에는 그것은 비싼 곳이었고, 지금까지 보통의 식당들은 싼 식당인줄 알았다.
인간은 먹어야 살아간다. 인간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먹어서 힘을 내야 하는 것이 기본이 되는 조건이다. 현대에 들어 음식은 이미 한 민족이나 지역의 문화를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만큼 음식문화에 대한 가치도 높아만 지고 있고, 그 특유의 재료와 조리법에 담긴 그들만의 정신은 국가와 국가를 오가며 이미 먹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담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