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젊은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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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짜리 독후감이고 1000이상 값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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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젊은 부자.. 예전부터 베스트셀러로 거론 되고, 제목부터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했지만 학교생활 하랴 아르바이트 하랴 이런저런 핑계로 독서를 회피하던 나에게 황용철 교수님은 반강제적인 권유로 책을 읽게 만들었다. 7책을 맨 처음 폈을 때 나는 당연히 저자의 머리말이 나오고 목차에 서론으로 시작할 꺼라 생각했던 나의 예상을 깨고 맨 처음 에 나온 것은 ‘젊음 부자 체크리스트’ 였다. 그것은 일종의 설문조사 였는데, A.B.C.D 로 나누어져 A에서 멀어 질수록 책에 나온 젊은 부자들과 비슷한 생활습관이나 투자성향과는 다르다는 것을 체크하는 것이었다. 항목들 중에는 선호하는 운동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도 있었지만. 부동산투자 방법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은? 과 같은 나에게서 너무 동떨어진 질문도 상당수 존재했기 때문에 나는 C가 나왔다. 누구나 다 그렇듯 은연중에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도 하고 학교도 다니는 이유이기도 한데, 어찌 보면 지금 나의 목표인 젊은 부자들의 성향이나 습관과 매우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나에게 충격이었다. 어찌됐건 나는 설문조사로 인한 충격을 뒤로 하여 머리말을 읽었고, 저자는 재테크에 관한 최고 전문가로 자신이 자산을 관리하는 176명의 젊은 부자들에게 여러 가지 조언과 경험담을 통해서 그들이 젊은 나이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부자가 된 비결을 분석하여 책을 쓰게 되었다고 했다. 부자.. 생각만 해도 멋진 말이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 어찌 보면 누구나 부자가 되기 위해, 즉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일하는 것 같다. 비록 부자가 된 후의 목적은 각기 다를 지라도 어쨌든 부자라는 것은 동경의 대상이 틀림없다. 부자는 하늘이 낸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옛날얘기로 치부되고 이제는 누구나 노력하면 부자가 될수 있는 시대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과연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공한 사람들에 비해 무엇 하나 해놓은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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