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동아시아의 사상 가상강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6.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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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상대학교 동아시아의 사상 가상강좌 시간에 제출한 서평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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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c는 세계화의 시대이다. 국가와 국가 간의 장벽이 사라지고, 세계는 하나의 마을이라는 개념으로 묶여져서 다양성과 전문성이 한데 뒤섞여져 가고 있다.
그러한 사회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공간. 크게 나누어 동아시아권역으로 구분하는 이공간이 의미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 동아시아라고 말하는 이 모호한 공간 속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와, 수많은 주변 이웃나라를 포함한 우리의 삶과 인생을 뒷받침해온 그러한 사상적 토대와 정신은 과연 무엇일까?
예전의 것을 공부하고 익히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것을 알기위한 공부의 시작 이라고 한다. 그러한 점에서, 동아시아의 사상이라는 책은 동아시아 지역의 사상연구, 역사와 철학의 결합으로서 우리가 말하는 전통 과 뿌리라는 것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교양 서적의 수준에서, 가늠해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첫 번째는 동아시아의 주요개념과 사상가들. 두 번째는 동아시아의 불교전래과정과 그 내용. 세 번째는 수. 당 그리고 청. 명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화적 학술적 사상이다.
아무래도, 동아시아 문화는 중국 중심의 문화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책 대부분의 내용은 중국을 그 중심에 두고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책 p.17쪽과 21쪽에서 각각, “ 동아시아라는 하나의 단위로 묶을 수 있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의 역사적. 문화적 연관성”이라고 보며, 오늘날 동아시아로 일컬어지는 지역은 역사적으로 중국 문명과의 밀접한 관련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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