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3학년쓰기 교과서 재구성 / 비판

소개글

초등학교 3학년2학기 쓰기교과서를 비판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Part 1
1. 선정 단원 및 단원 선정 이유
2. 대단원 개괄
3. 소단원 비판적 분석
Part 2

본문내용

비판적 분석점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본다는 것은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있어서 분명히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단원에서 학습목표를 시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이 되어 글을 쓸 수 있다 라고 설정한 것은 잘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삽화 아래부분의 활동을 살펴보면 시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나요? 라고 되어있어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활동을 하게 되어있다. 또한 삽화를 살펴보면 시 보다는 이야기쪽의 그림이 많으나 소단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이것도 맞지 않는다. 또한 창의적으로 생각하기위해서는 사람이 아닌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보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교과서 재구성
- 구체적인 사고만을 할 수 있는 초등 3학년에게 사람이 아닌 나비 혹은 강아지 등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은 무리일 수 도 있으나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수준의 쉬운 시 중에서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삽화를 구성하여 넣는것도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3학년 시 중에서는 나비와 바다 등의 시가 있을 수 있다.(물론 수준이 맞지 않으므로 다른 시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맨 아래쪽의 활동은 차라리 삭제 하거나 내가 시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이라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라는 등의 활동으로 교체하여야 한다.

비판적 분석점
- 시와 삽화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 것은 하나의 예를 들어 주려고 한 것이지만 오히려 아동들의 창의성을 제한하였다. 시의 맨 마지막 연을 살펴보면 미워서 말도 안 하려고 했는데 맘이 자꾸만 흔들렸다. 라는 입장이 분명하게 제시 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동들이 본문과 유사한 사고를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시도 분명히 글의 한 종류이지만 꼭 시를 쓰게 하도록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단지 글을 써 보자는 활동으로 바꿔도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