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토스 학파(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 최초 등록일
- 2008.06.03
- 최종 저작일
- 2008.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밀레토스 학파(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에 관한 레포트
목차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탈레스 (Thales)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
아낙시메네스
본문내용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밀레토스는 이오니아의 항구도시이다. 밀레토스는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여있는 도시로 해상무역이 발달한 도시다. 밀레토스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그곳에서 탈레스를 시초로 서양철학이 발생하였고 탈레스의 제자인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만드로스의 제자인 아낙시메네스에 의하여 철학이 발전하였고 후세에 그들의 철학을 밀레토스학파라 일컬었다.
탈레스 (Thales)
정확한 출생년도는 없고 그가 주로 활동했던 시기는 대략 기원전 585년 전후라 알려져 있다. 탈레스에 대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론에서 탈레스의 유명한 일화 중 하나인 올리브유 짜는 기계 전매를 전하면서 가난한 사람으로 그리고 있으나 탈레스의 아버지가 부유한 해상무역업자라는 이야기도 있다. 어떠한 것이 옳은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부유한 해상무역업자의 아들이 좀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된다.
만물은 물에서 부터다.
탈레스의 가장 유명한 말 중 하나이다. 탈레스가 최초의 철학자, 철학의 아버지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 만물은 물에서 부터다.” 라는 짧은 문장 때문이다.
탈레스는 왜 만물은 물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하였을까? 그가 살고 있는 밀레토스의 지형적 특성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이런저런 관찰과 연구를 통해 그러한 생각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탈레스가 철학의 아버지가 된 것은 만물의 물에서 부터라는 그러한 생각자체에 있기 보다는 그러한 대답이 나오게 된 물음자체와 그 답을 추구하는 과정 때문이다.
탈레스 이전에도 만물의 근원에 대한 질문은 있었고 그 근원에 대한 답으로 물(정확히는 오케아노스)역시 있었다. 하지만 탈레스는 보편적인 특성의 질문을 하였고 그에 대한 답을 추구하는 과정을 신화적인 사고로 한 것이 아니라 추론이라는 과학적인 사고로 보편적인 그 답을 얻은 것이다. 기존의 사고는 모든 것의 원인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에 있고 모든 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