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킹메이커, 8인 8색 참모들의 리더십 서평쓰기
- 최초 등록일
- 2008.06.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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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 관리 레포트였어요~리더십 관련 책 읽고 서평쓰기 이것이었는데...
조선의 킹메이커, 8인 8색 참모들의 리더십 읽고써봤어요
목차
1.정도전, 군주를 업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상부상조의 리더십’
2.하륜, 스스로 군주를 선택해 모시다. ‘부창부수의 리더십’
3.황희, 꼼꼼한 군주의 실무형 참모가 된다. ‘수용의 리더십’
4.신숙주, 나라와 백성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다. ‘열정의 리더십’
5.조광조, 역량이 부족한 중종을 군주로 키우다. ‘일편단심의 리더십’
6.유성룡, 초유의 전란을 슬기롭게 극복해내다. ‘관용의 리더십’
7.최명길, 실리 추구로 절체절명의 조선을 구하다. ‘뚝심의 리더십’
8.채제공, 군주의 든든한 보기가드가 되다. ‘동고동락의 리더십’
본문내용
역사 속에서는 그 시대의 1인자만이 기억된다. 그 시대의 왕이라 던지, 전쟁 속에서 나라를 구한 장군들의 이름뿐이다. 하지만 그 뒤에는 1인자를 만들고 보필하는 참모들이 있다. 참모들은 시대와 군주의 품성, 스타일에 따라 가지각색이었고 서로 살아온 방식과 시대는 다르지만 이 들에게는 군주의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떠맡으려는 투철한 신념이 있었고, 군주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이 책에서는 500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의 킹메이커의 이야기이다. 킹메이커란 시대의 흐름을 읽는 빼어난 감각과 불변의 충성심, 탁월한 결단력으로 최고 권력자의 정책과 정치적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들, 목숨을 걸어야 할 때 몸을 사리지 않고, 군주의 보호자이자 비판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을 부른다. 이 책에서 소개한 킹메이커인 8인은 태조의 창업을 설계한 ‘상부상조의 리더십’을 가진 정도진, 태종의 의지를 잘 살펴 보좌한 ‘부창부수의 리더십’을 가진 하륜, 세종의 완급을 잘 조절한 ‘수용의 리더십’을 가진 황희, 세조의 오명을 치적으로 덮은 ‘열정의 리더십’을 가진 신숙주, 진리를 위해 목숨을 건 ‘일편단심의 리더십’을 가진 조광조, 선조의 몽니를 다 품어준 ‘관용의 리더십’을 가진 유성룡, 인조를 위해 악역을 자처한 ‘뚝심의 리더십’을 가진 최명길, 정조의 위해 벼슬마저 던진 ‘동고동락의 리더십’을 가진 채제공이었다.
1.정도전, 군주를 업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상부상조의 리더십’
정도전은 무너져가는 고려 왕조를 버리고 새 말을 갈아타고 싶었기 때문에 새로운 왕조의 건설의 명분과 실제 모델을 어디서 찾을 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이 정도전의 눈길을 끌었다. 주원장에는 두뇌 역할을 하는 인물인 책사 이선장이 있었다. 그래서 정도진은 그들을 모델로 하여 자신의 목표를 성취시켜줄 버팀목을 찾기 시작했고 그 인물이 이성계였다. 정도전은 여말선초에 이성계를 권력의 정상으로 올려놓았고, 올려놓을 때까지 이를 저지하려는 권문세가들의 견제, 친원주의자들의 신랄한 비판과 위협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군주를 보필하며 ‘상부상조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참고 자료
박기현(2008),조선의 킹메이커, 8인 8색 참모들의 리더십,역사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