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소개글

티벳에서의 7년 영화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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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산악가의 이야기에서 출발하는 이 영화는 크게는 서양과 동양의 만남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많은 문화적 충돌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간 정치적인 신념이나 가치들이 달라 벌어지는 전쟁, 서양인들에겐 생소한 불교와의 만남,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티벳과 그것을 차지하려는 중국과의 충돌, 이방인이지만 티벳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하러와 결국 중국에게 나라를 넘기는 나왕과의 충돌과 같은 많은 장면들이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하나의 문화와 다른 하나의 문화가 만날 때 그 차이에 대해 이질감 또는 배타적 감정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인간이 존재하고 정체된 삶을 살지 않는 이상 문화와 문화의 교류는 막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며 막는 것도 옳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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