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감상하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06.0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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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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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 주 순 서
Ⅰ 부
1. 영산회상 中 염불도드리~타령
2. 태 평 무
3. 대 취 타
4. 가야금 병창
-적벽가 中 군사설움타령
-심청가 中 방아타령
5. 민 요
-신 뱃 노 래
Ⅱ 부
6. 가야금산조를 위한 합주곡 <박상근류>
7. 판소리와 국악 관현악 <춘향가 中 ‘적성가’>
8. 가야금과 플롯을 위한 <뱃노래>
9. 바람아, 완산칠봉 바람아
본문내용
국악의 이해 과목을 수강하면서, 국악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연구하고자 하였으나,
그동안의 부족함을 여실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나 나름대로의 수확도 있다고 생각한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한번도 결석하지 아니하고 열심히 듣다보니
미약하게나마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악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과제로 내어주신 국악공연 감상문 작성을 위해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나의 고향 전라도의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전주를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 둘 모두 전주는 초행길 이여서 가는 길 내내 표지판을 놓치지 않으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드디어 전주에 이르게 됐다.
우리는 전주에서 소리문화 전당이라는 매우 멋들어진 신식건물에 들어서서 공연장을 찾아 자리한 후 이유 모를 엄숙함과, 클래식공연이나 지식인들이나 들음직한 젠틀한 공연을 참석한 것과 같은 분위기에 자리한 후에도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며 공연의 시작을 기다렸다.
사실 자리에 앉아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국악공연이라 하면 클래식 공연처럼 품위 있게 들어야 하고 나중이 되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 우리 스스로 지루함을 잘 견디고 끝까지 분위기 있게 공연을 즐기다 나올 수 있을까, 라는 기대 반 걱정 반의 10분 이 지나고 드디어 오후 7시, 조명이 어두워지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1부 첫 공연인 영산회상 中 염불 도드리~타령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 되었는데, 공연장 바닥에 자리를 깔고 집박을 하는 분을 제외한 모든 악기가 앉아서 연주가 시작 되었다.
이곡의 처음 시작 분위기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