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비판적인 입장에서 작성
(고등학생 및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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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사회 곳곳및 자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현상 및 문화를 이기적 유전자라는 존재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 책의 서론에서 저자는 유전자라는 단어 대신 자기복제자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는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원시 지구에 존재했을 최초의 유기물질을 가리킨다. 즉, 최초에 유기 물질이 있었고, 그들은 그들 스스로 복제 될 수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이들이 복제됨에 있어 자신의 특징을 좀 더 많이 가진 형태를 복제하기 원하면서 진화가 이루어 졌다고 이야기 한다. 책 전체에 걸쳐 이기적인 유전자의 행동을 하나 하나의 현상에 적용해 가면서 이기적인 유전자의 실제를 강조한다. 심지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이타적으로 보이는 현상 역시 실제로는 이기적인 현상임을 설명해 내고, 사회 속에서의 문화 역시 이러한 이기적인 유전자와 비슷한 하나의 유전 단위인 밈(Meme)을 통해 유전된다고 설명한다. 책에 소개된 몇 가지 특징적인 저자의 설명들을 통해 저자의 주장을 살펴보겠다.
첫 번째로 저자가 생명현상을 어떤 식으로 설명하는지 매우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싶다. ‘의태’에 관한 설명이다. ‘의태’란 생태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써 어떤 모양이나 행태를 모방하거나 흉내 내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히 잘 알려진 의태의 예로 나비의 행태가 있다. 어떤 나비가 구역질나는 맛을 낸다고 하자. 동시에 이들은 대부분 눈에 띄는 형태를 하고 있다. 따라서 새들은 그들의 형태를 인지하고 그들을 먹이로 선택하는 것을 피한다. 이로 인해 특정 나비들은 이들의 형태를 모방하여 그들이 새들로부터 피식되는 것을 피한다. 여기서 저자는 이를 유전자의 지배로 설명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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