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세딸

소개글

북경의 세딸이라는 펄벅소설 인물 분석입니다.

목차

 인물 분석
1. 펄벅(1892~1973)
2. 양마담-혁명 1세대
3.첫째딸-그레이스(앤디앤)-중국에 남은 새로운 기득권층 지식인.
4.둘째딸-머시-도피한 기득권(희생양)
5.셋째딸-조이-중국에 오지 않은 화교
6.양충, 차오충부장, 리우펑, 쳉의원
7.초우마, 왕씨부부-하인들

본문내용

펄벅은 이 소설을 통해 중국의 거대한 역사를 소소한 개인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독자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하고있다. 이러한 진행방식은 이미 그녀의 소설 대지나 연인 서태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암울한 미래를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슬픔으로 끝내기 보다는 웃음으로 끝내려 하고 있다. 언제까지고 몰락하지 않을것만 같았던 양마담이 몰락하면서 오히려 딸들은 사랑을 하고, 지쳤지만 새로운 곳으로 가서 아이를 키우려고 한다. 비록 구세대의 비극적인 죽음이 있었지만 새로운 세대의 젊은이들의 희망을 더욱 부각해서 보여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까?

2. 양마담-혁명 1세대
대부호의 외동딸로 태어나 문명의 향유에 대해서는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앟으며 평등은 열등한 사라들의 꿈일뿐이라는 생각을 하는 부유한 삶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부르주아.
어릴적부터 미국에서 신식교육을 받은 세딸보다 오히려 더 신식에 가까운 사람이다. 남자에 얽매이기 보다는 본인이 원하는것 (위치, 존성에 관한것등)을 이루기 위해 오히려 남자를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또한 사회현상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며 비밀스러운 말을 할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아직은 양청이 손문을 도와 혁명을 했다는 위치에 있을때에도 만족하지 않고 어린딸들을 미국으로 보내는면에서는 치밀함을 보여주며, 잠들기 전에 준비하는것과 깰때도 한번에 깨지 않는 모습등은 그녀의 자기관리를 보여준다.
3.첫째딸-그레이스(앤디앤)-중국에 남은 새로운 기득권층 지식인.
총망받는 외과의, 모델
그레이스는 국경이 없는 세계화된 사람의 모습을 보인다. 변화를 추구하지만 결국 자기 국가의 전통을 찾으며 중국민족의 우수성에 감탄하는 인물이다. 강제소환장을 받았지만 음악이 아닌, 과학자를 택한것부터 본인이 이미 스스로 결심한대로 행동하는 못브도 보여주며 마지막에는 자신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인 리우펑과의 관계도 주도적으로 이끌어낸다. 자기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