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김씨의 나무작업실을 읽고

소개글

독후감 제출을 위한 대학생
그리고..
게시판 게시로 평점을 올려야 하는 직장인에게
간편하게 쓸수 있는 자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은 5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PART 1 `나무는 다 다르다‘는 지은이가 목물을 만들면서 만나게 되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다. 목재소에서 가공된 판매되는 규격화된 상품이 아닌 고사목이거나 큰물에 떠 내려온 쓸모(?)없는 나무들이 재료가 된다. PART 2 `본전 생각나는 의자’는 재료를 인위적으로 재단하기 보다는 나무의 품성(?)을 살려 자연주의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감상과 이야기다. 즉 목수의 머릿속에 그려진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재료로 쓰인 나무의 형태에 따라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뒤틀린 멋진 향나무를 앞에 두고 목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최대한 쓸모를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잘라버리지 않는 한 그 나무는 영영 그대로 썩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나무의 형태가 집요하게 강요하는 집착에서 벗어나려면 그 형태를 무너뜨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PART 3 `나무 토막과의 몽상‘은 지은이의 본격적인 작품(?)이 아닌 소품들이 소개되는 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