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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분열증의 역사, 원인, 증상과 정신분열증의 유형 및 정신분열증의 치료 분석

목차

Ⅰ. 정신분열증의 역사
1. 정신분열증 개념의 변천
2. 정신분열증에 대한 각 견해

Ⅱ. 정신분열증

Ⅲ. 정신분열증의 원인

Ⅳ. 정신분열증의 증상
1. 비현실감
2. 환각
3. 망상
4. 사고의 혼란
5. 감정의 표현
6. 혼란스러운 언어
7. 사회적/직업적 기능장애
8. 정상과 비정상

Ⅴ. 정신분열증의 유형
1. 긴장형(Catatonic type)
2. 혼란형 또는 파괴형(Disorganized type or hebephrenic type)
3. 망상형 또는 편집형 (Paranoid type)
4. 미분화형(Undifferentiated type)
5. 잔류형(Residual type)

Ⅵ. 정신분열증의 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정신분열증의 역사

1. 정신분열증 개념의 변천

기원전 1400년 경 인도에서 우리가 현재 정신 분열증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증상의 기록이 있다고 전하며, 고대 중국의 의서에 정신분열증의 여러 증상과 비슷한 병증이 기술되고 있다. 기원 1세기경 고대 그리스의 의사 아레테우스는 바보스럽고 멍하고 깊은 생각에 사로잡히는 병의 증상은 흥분성광증(mania)과는 다른 성질의 것임을 시사한 일이 있으며 소라누스는 기원 2세기경 환자가 자신을 참새․닭․신령․연설가․배우․낟알 및 우주의 중심 또는 갓난아기로 보는 망상을 기술하였다. 물론 이것을 현재의 정신분열증과 동류의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어쨌든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들에 대한 치료 가운데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수긍될 만한 인도적이고 비교적 과학적인 치료가 발견된다.
그런데 중세에 들어와 서양에서는 정신 장애자는 다른 신체장애자와 함께 마귀에 씌운 사람으로 간주되어 화형을 당하는 등 곤욕을 치렀고 17세기 중엽부터는 부랑자․거지와 함께 국가의 수용소에 수용되다가 피넬 등이 19세기 초 정신병원을 개혁하자 비로소 인도적인 처우를 받게 되었고 이중에 정신분열자가 많았으리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19세기 초의 프랑스 학계에서는 오늘날의 정신분열증의 존재를 잘 알고 있었던 듯하나 아직 하나의 독립된 질환으로 기술되지는 못했고 단편적인 증상이 소개되었을 뿐이었다. 환각(hallucination)의 개념을 정립한 에스퀴롤은 오늘날 망상형 정신분열증 (paranoid schizophrenia)에 해당되는 편집광(monomania)을 기술했고 1852년 라세규는 피해망상을 다른 증상에서 분리하였으며 1764년 포겔이 처음 사용한 망상증(paranoid)이라는 용어는 19세기 초 하인로드등을 거쳐 1868년 샌더에 의해서 오늘날의 개념에 가깝게 설명되었다. 1856년 모렐은 처음으로 조기치매라는 용어를 써서 본래 활발하고 머리 좋던 소년이 점차 말이 없고 자기만의 세계로 움츠러드는 경우를 소개하였다. 치매란 당시 후천적이고 가역적인 결함을 말하는 개념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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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우 외, 정신간호총론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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