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범 교수의 ‘한단고기, 단기고사의 천문현상 기록은 사실이다’ 과 박창범 교수의 ‘삼국의 일식 관측지가 중국 대륙’ 주장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8.06.06
- 최종 저작일
- 2007.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서울대학교 박창범 교수의 ‘한단고기, 단기고사의 천문현상 기록은 사실이다`라는 주장에대한 고찰과 `삼국의 일식 관측지가 중국 대륙’ 주장에 대한 고찰에 대한 레폿이다.
목차
- 박창범 교수의 ‘삼국의 일식 관측지가 중국 대륙’ 주장에 대한 고찰
Ⅰ. 과학적 측면에서의 비판
Ⅱ. 역사적 측면에서의 비판
- 박창범 교수의 ‘한단고기, 단기고사의 천문현상 기록은 사실이다’주장에 대한 고찰
참고자료
본문내용
서울대학교 박 창범 교수와 경희대학교의 라 대일 교수는 1994년에 한국 과학사학회지 제 16권 2호에 실린 논문「삼국시대 천문현상기록의 독자관측사실 검증」에서 『삼국사기』에 나온 일식의 기록을 통해 3국의 천문현상을 관측한 위치(수도로 비정)를 추정하였다.
- 중략 -
저자의 논문의 그림과 분명히 일치하는 것은 그림 7이다. 논문의 그림은 787년과 801년의 일식을 제외한 8개의 일식의 평 균식분도이지 9개로 그린 그림이 아니다. 저자가 논문에서 실현이라 해놓고 계산에서 어느 것을 왜 자의적으로 제외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한 두개의 일식이 들어가고 빠짐으로써, 소위 최적관측지라는 것이 수100km이상을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즉, 최적관측지에서 그 나라의 위치를 알아낼 수있다는 것은 수 (그림7-787년과 801년을 제외한 8개 일식의 평균식분도) 1000km이상의 거리상의 비교에서만 타당한 개념일 뿐, 실용상으로는 거의 의미가 없는 물리학적으로 무의미한 개념임을 여기서 알 수 있다 하겠다. 하물며 나라의 위치도 이러한데 수도의 위치까지 알아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임을 알 수 있다.
간단하게 최근 수십년간 서울에서 있었던 16개의 일식을 가지고 같은 방법으로 최적 관측지를 조사해보면 ‘최적관측지=관측지’란 공식이 틀렸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만약 이 공식이 맞다면 서울은 태평양 한복판에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그림 8 참고)
참고 자료
박창범, `삼국시대 천문현상 기록의 독자 관측사실 검증` (한국과학사학회지 16권 2호)
박창범,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김영사) 2부 - 부록 1`삼국시대 천문현상 기록`
두산동아 세계대백과사전
역사 21(http://www.history21.org)
그림 출처 http://katnani.egloos.com/489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