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맨발의 의사들을 시청하고

소개글

SBS스페셜 `맨발의 의사들`을 시청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자본주의는 과연 옳은 정치이념인가`라는 정치적인 이념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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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주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막스, 소련, 북한, 몰락, 붕괴, 공동체 등 이미 없어지거나 겨우 체제를 유지하는 어두운 이데올로기가 떠오를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쪽으로 치우쳐진 지협적인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사회주의 국가로 남아있는 쿠바의 무상의료지원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국가이념을 살펴볼 만하다. 잠깐 화면에 제시된 쿠바의 국가이념에 보면 “국가는 무상 의료를 제공할 권리가 있다.”, “누구나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나와 있고 각 의사가 가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가정의 제도가 잘 마련 되어있다. 여기서 의료의 목적은 치료가 아닌 예방에 있다.
쿠바의사들은 왜 그토록 무상의료지원을 하는가? 나라가 부유하지 않은 작은 나라 쿠바는 다른 나라에까지 무상의료지원을 하고 있는데 사회주의 속에 녹아있는 인류연대의식을 함께 나누는데 초점을 두었다. 자본주의의 경제체제는 사적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고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자유경쟁을 수단으로 삼고 있는 제도로서 개인의 소유, 개인의 경쟁으로 되어 있는 경제적 개인주의의 제도이다. 사회주의는 이런 자본주의 사회의 여러 모순과 병폐들, 즉 생산의 무정부성·자본의 집중·자원의 낭비·실업과 빈곤의 증대·주기적 공황·제국주의와 전쟁 등이 나타나는 것은 자본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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