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지도를 다녀와서

소개글

스카우트 지도를 다녀와서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훈련을 갔을때 정말 막막했다 . 1박2일도 아니고 2박3일이나 집을떨어져서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막 막 했지만 스카우트지도를 다녀온 선배들이 2박3일동안 씻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도 막막했다 . 처음보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자는데 씻지못한다면 정말 챙피한 일 일텐데...스카우트 지도를 신청하게된 이유는 사실 건축학부4학년 이라는 것 때문 이였다 . 공대생은 4학년이면 기사 자격증 시험을 봐야하는데 자격증 시험이 중간고사 기간에 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중간고사를 보지 않는 스카우트 지도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막상 2박3일 동안 집을떠나려니 정말 마음이 착찹 했다 . 도착 했을때 조별로써 반생활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엔 정말 낯설었다 . 특히 여자아이들이 모두 08학번인데 나는 04학번이므로 그 사이에 끼기도 정말 뻘쭘했다 . 모두 짐을 풀고 강사님들과 인사를 하는데 강사님들의 인상이 너무 좋았다 . 각자 텐트로 가는데 텐트를 보고 당황 할 수밖에 없었다 . 정말 텐트에서 잘줄은 몰랐다 . 출발하는날 아침에 뉴스를 봤는데 다음날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비를 사오긴했지만 정말정말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랬다 . 비가오면 우비가 있어도 걱정이 여러개 늘어가게 되니까.. 아무튼 여러 가지 걱정을 접고 우리는 노래를 배웠다 . 아직도 잊을수없는 노래는 식사의 노래.....푸른하늘 맑은바람~ 처음엔 아는 사람도 없는 낯선곳에서 소리 높여 부르기가 참 창피했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밥시간이 되었는데 조원들이 다들 모여서 노래를 부르고 노래가 끝나면 숟가락을 들었다 . 처음부르는 식사의 노래는 개미가 부르는것처럼 정말 작은소리였다 . 그리고 다시 강당에 모여서 우리는 측정법을 배웠다 . 내발사이즈 그냥 대충 230신어보고 크면 225 나 220으로 줄여신었다 . 그런데 자로재보니까 내발사이즈는 210이였다 . 손가락 크기도재고 키도 재었다 . 서로서로 발사이즈와 발폭 그리고 양팔벌리폭을 재어주면서 조금씩 어색함이 없어졌다 . 그리고 다음은 매듭법을 배웠다 . 평소우리는 매듭을 항상 하면서 산다 . 그중에서 가장 실용성 있는 매듭은 맞매듭이였다 . 나는 운동화를 잘 신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