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와 융의 공통점 및 차이점

소개글

성격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정신분석학의 이론가인 프로이드와 융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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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Freud는 오스트리아의 신경과 의사이며, 정신분석의 창시자이다. 히스테리환자를 관찰하고 최면술을 행하며, 인간의 마음에는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꿈 ·착각·해학과 같은 정상심리에도 연구를 확대하여 심층심리학을 확립하였고, 소아성욕론을 수립하였다.
Jung은 1904년경 정신분석의 유효성을 제일 먼저 인식하고 연상실험을 창시하여, Freud가 말하는 억압된 것을 입증하고, ‘콤플렉스’라 이름붙였다. 이어 1906년 정신분열병의 증상을 이해하는 데에 정신분석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런 업적들에 의해 그는 프로이트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수제자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그 후 그는 ‘리비도’라고 하는 개념을 성적(性的)이 아닌 일반적인 에너지라고 하였기 때문에 프로이트와 의견이 대립되어,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그 이후 자신의 심리학(분석심리학이라 일컬음)을 수립하는 데 노력하였다. 이처럼 Freud와 Jung은 출발은 같았지만 끝까지 같진 않았다. 비슷하지만 다른 둘에 대해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Freud와 jung의 공통점부터 말하자면 Freud와 jung은 모두 의식 이전의 무의식 존재를 확신하였다.
그리고 이 무의식이란 인간의 행동과 사고 구조를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의식의 행동에는 언제 나 무의식의 거대한 이면이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였다.
무의식이라는 것은 현재 억제의 상태에 놓여 있는데, Freud의 경우는 이러한 억제의 원리에 ‘왜곡’,‘투사’와 같은 또다른 형태의 개념들을 창안하였다. 이런 용어는 jung에게서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억압의 상황은 왜곡된 결과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그들의 무의식적 욕망의 형태, 즉 ‘꿈’과 같은 환유의 형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이 둘 모두는 꿈을 해석함으로써 그 자신의 억압되고 좌절된 욕망의 근원을 말하고, 이를 통해 정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인지적 정신치료의 원리를 찾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E, Jerry Phares(2000). 성격 심리학. 서울: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