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원림 설계의 특성비교 / 원야의 내용요약과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06.0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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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2-1. 자연의 인식 방법
2-2. “모든 것을 만든다”, “최대한 인위를 억제한다”
2-3. “자연형태 그대로 만든다”, “인위적 형태로 만든다”
2-4. “똑같이 취한다”, “빌려서 취한다”
2-5 “다양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저절로 다양하게 보인다”
2-6. 양국의 원림구성 조경의 양식
3. 결 론
원야 내용요약과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서 론
전통문화는 인류가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룩한
삶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나라의 전통문화는 그 민족에게
가장 익숙하고 자연스러우며 편안한 문화가 된다. 이런 문화가 형성되는 데는 사회제도,
시대조류, 국민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주며, 이들은 자연환경의 차이로 그 성격이 달라지게 된다.
전통문화 가운데 원림문화도 인류 역사와 더불어 발전되어 왔고, 그 역할도 간과할 수 없는
귀중한 유산이다. 원림문화는 시대와 장소의 독특한 기록이며, 문화의 부분적인 표현이 아니고
종합적인 표현인 것이다. 각 나라의 원림문화는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여 이루어낸 문화의
결정체며, 그 이면에는 자연과의 관계맺음의 차이가 내재해 있다.
지리적으로 동아시아에 속하는 중국, 한국, 일본은 불교, 유교, 도교 등의 영향하에 문화가
발달된 나라이다. 이러한 사상들은 각 나라의 문화환경적 특질에 맞게 발달하게 되었으며,
각 나라의 조형예술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본 보고서는 동양 삼국중 중국과 한국이 어떻게 자연과의 관계맺고 있으며, 그것에 따른
원림설계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2. 본 론
2-1. 자연의 인식 방법
중국 - 자연과의 경쟁
“비록 사람이 만들었기는 하나, 마치 하늘이 만들어 놓은 듯이 느끼게 한다.”
한국 - 자연과의 협력. 동화
“자연을 울타리 안으로 들여오는 것이다.”
원림설계의 기본은 자연과의 조화이다. 하지만 두나라는 자연을 인식하는
방법에 많은 차이를 나타내며, 결국 나름의 독특한 양식을 구축하게 되었다.
자연을 인식하는 방법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두 나라의 지세지형적 차이
(구릉지대, 넓은 평지)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2-2. “모든 것을 만든다”, “최대한 인위를 억제한다”
중국은 대륙으로서의 지리적 여건과 북부의 아름다운 산악경관과 남부의 평화로운
들녘 경관을 시인묵객들이 글과 그림을 뜰에 옮겨놓음으로써 원림문화가 발전되게 되었다.
넓은 평지의 지루함은 글과 그림에는 더 이상 만족하지 못하고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자신만의 원림에 옮겨놓고, 그 자연을 거닐고자하는 마음이 생겨난듯 하다.
이는 좁은 뜰에 다양한 경관을 연출해 놓아 一步一景(일보일경)이라는 특성을 잘 표현해
오고 있다.
참고 자료
1. 계성. 원야. 김성우․안대회역. 계림. 1993.
2. 심우경. 한국정통조경의 특성. 고려대. 2004-05
3. 이동흡. 건축조경사 강의자료.
4. http://blog.naver.com/lakhw
5. http://blog.daum.net/arumjigi68
6. http://my.dreamwiz.com/nemon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