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소개글

軟巖 박지원은 조선의 대표 실학자이다. 이 사실만으로도 열하일기가 어떠한 성격과 내용을 갖고 있는지는 책을 읽지 않아도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1).접근방법
열하일기는 그 형식과 내용에 따라 일기체로 쓴 기행문과 그렇지 않은 글로 이루어 졌다. 일기체 형식으로 쓴 글은 압록강을 건너 청나라에 입국한 후 만주 요동을 거쳐 산해관을 지나 북경에 도착하기까지의 견문을 기록한 渡江錄을 비롯한 4편을 글과, 북경에서 열하여행의 견문을 기록한 글로 막북행정론 등 3편의 글 모두 7편의 글이다. 나머지 글들은 주제에 따라 각각의 편목을 통해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기술된 글이다. 간단히 내용을 살 펴 본다면 다음과 같다.
1권 도강록: 압록

목차

1.저자의 문제의식
2.접근방법과 결론
(1).접근방법
(2)결론
3. 영향과 의의

4. 한계와 비판

본문내용

1권 도강록: 압록강에서 요양까지 15일 동안의 기록으로 중국 땅의 실용적 면에 감탄한 내용이다. 이 글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평양이라는 지명이 도읍지와 수도를 가리키는 일반명사로 나오면서 우리의 선비들은 단군과 기자의 평양과 고구려의 평양이 대동강 변의 평양 인줄 안다고 비판하는 내용이 있다.
2권 성경잡지: 십리하 부터 소흑산에 이르기까지의 5일간의 기록으로 여행과정에서 자유롭게 만난 평민들과 나눈 대화와 그곳의 산천과 절 등을 소개하고 있다.
3권 일신수필: 신광년에서 산해관에 이르는 9일간의 기록이다. 수레의 제도를 비롯한 중국의 여러 제도에 관한 기록과 서문을 달아 이용후생에 관한 논평을 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