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코드 감상문

소개글

컬처코드 감상문입니다.

목차

- 컬처코드?
- 컬쳐코드를 극복하기 위한 PR Strategy
- 저자는 미디어의 발달 속도를 인지하지 못했다?

본문내용

- 컬처코드?
빙산의 일각. 우리가 보는 물 위에 떠있는 모습은 그 전체의 10%정도에 불과하다.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 그 나머지 90%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렇듯 물 위에 떠있는 빙산의 일각 만으로 물속에 감춰진 빙산의 전체 모습까지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사회, 문화, 정치, 경제의 한 단면만을 보고 그와 관련된 전체를 스스로 판단해버리는 오류를 종종 범한다.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는 대전제에서 책은 출발하고 있으며 코드를 이해하면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을 보는 방식 또한 달라지게 하는 ‘새로운 안경’을 얻게 된다고 한다. 바로 ‘컬처코드’를 통해서 물에 잠겨 있는 빙산의 나머지 부분을 볼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안경’을 얻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례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서 한 국가 문화에 일방적으로 치우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조금 더 발전적으로 생각하면 이를 통해 다른 국가의 상대 성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 폭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컬처코드란 한마디로 “특정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코드는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경험한 문화를 통해 획득되며 어떤 문화 속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코드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미국 문화에서 자란 사람과 프랑스 문화에서 자란 사람이 똑같은 땅콩버터와 치즈를 보고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이다. 또한 왜 미국에서는 축구가 아닌 야구가 국민적 오락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이며, 미국에서는 패스트푸드가 프랑스에서는 슬로푸드가 생겨난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