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의 생애와 평가

소개글

이완용의 생애와 평가

목차

1. 서론
1-1 조사의 배경

2. 본론
2-1 이완용의 출생과 성장기
2-2 관직진출과 친미
2-3 삼국간섭 이후 친미와 친러
2-4 독립협회 시절
2-5 일제시대 이전의 매국적인 모습
2-6 일제시대

3.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당시 조선에서 민영휘 다음의 부호였다. 그는 민영환이 자결하자 그의 재산을 가로채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부에 큰 관심을 보인다. 그는 은사금을 통해 매입한 토지와, 토지조사사업 과정에서 소유권이 불분명한 땅을 점유함으로써 확보하고, 상당부분은 개간을 빙자해 헐값으로 불하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26년 이재명에게 칼을 맞은 후 매년 겨울 해소병이 도졌는데 칼에 맞은 왼쪽 폐는 이미 기능을 상실해 있었고 오른쪽 폐는 폐렴이 있었다. 결국 1926년 2월 11일 병으로 죽는다.

3. 결론
사람들은 이완용을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라고 한다. 그러면서 한일합방의 원인을 이완용에게 넘긴다. 그러나 비단 모든 것이 그의 잘못일까? 그에게 모든 잘못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친일적인 행동을 했음은 분명하지만 당시의 정세를 보면 처세술에 능했다고 표현해도 옳은 듯하다. 조선황실과 죽기 전까지 친밀한 관계가 있었고, 다른 친일파처럼 자신의 친일 행위를 드러내놓지는 않음을 고려할 때 그의 친일행위는 당시 혼란한 국제 정세에 대한 처세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러나 분명 그는 매국노다 그러나 결코 멀쩡한 나라를 팔아먹은 것은 아니다. 또한 그는 독립협회 활동을 통해 나라의 미래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걱정을 했다. 또한 교육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애국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역사는 그를 매국노로 몰아가며 매국적인 모습만 드러내고 있다. 교과서에서도 독립협회 내용에는 이완용의 내용은 나오지 않고 을사오적의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우리는 역사를 볼 때 좀더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관점을 통해 봐야 한다고 결론 내리고 싶다.

참고 자료

1) 윤덕한, 이완용 평전, 1999
2) 임종국, 실록 친일파, 1991
3) 임대식, 집중연구 이완용의 변신과정과 재산축적, 1993
4) 정지환, 독립문 현판, 이완용이 썼다? 1998
5) 김삼웅, 이완용의 죄와 벌, 2005
6) 이이화, 이완용의 곡예 – 친미, 친로에서 친일로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