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식의 삼국사기

소개글

김부식이 찬했던 삼국사기의 전반적인 서술과..현재 벌여지고있는 삼국사기의 현대적

논란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저자 및 편찬 배경과 목적
3. 체제
1) 본기
2) 표
3) 지
4) 열전
5) 논찬
4. 영향 및 후대의 평가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삼국사기』는 한국역사학의 발달사인 사학사의 중요한 대상일 뿐만 아니라 역사학자는 물론 한국학 연구자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가치 있는 자료로서 이용될 만큼 훌륭한 역사서이다. 이러한 『삼국사기』는 김부식에 의해 편찬(編纂)되었는데, 1142년 (인종 20년) 68세의나이로 치사(致仕)를 하였으나, 인종의 명을 받아 11명의 편수관과 함께 『삼국사기』50권을 편(篇)하는 최고 담당자인 총재관이 되어 편찬하면서 체제를 작성하고 사론(史論)을 직접 썼으며, 1145년에 완성되었다.
우리가 아직까지도 『삼국사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까닭은 이 史書가 우리나라에서 현전하는 가장 오래 된 역사서이며, 고대사를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 책은 그 후 나오는 역사서에 영향을 미쳤고, 평가 또한 학자에 따라 차이를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 민족주의가 팽배했던 시기에 『삼국사기』는 상당히 가치의 절하를 당하였었지만, 최근 다시 『삼국사기』의 가치를 다시 찾는 연구자들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삼국사기』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시 고찰해봐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삼국사기』의 삼국사기의 편찬 배경과 목적, 체제 그리고 그 영향과 후대의 평가까지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려고 한다. 본고가 여러분들의 『삼국사기』에 대한 깊은 지식까지는 이해시켜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이 『삼국사기』를 재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 저자 및 편찬 배경과 목적
김부식은 『삼국사기』의 편찬 책임자로서 편찬의 범례를 직접 만들고 자료를 수집했으며, 실제로 문장을 다듬고, 사론을 직접 써넣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신 부식(臣 富軾)’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이 『삼국사기』 본문 속에 보이고 있으며, 사론 중에는 자신이 송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이야기도 언급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 연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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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서평; 삼국사기의 현대적이해」, 『역사학보』vol 186, 역사학회, 2005


영상자료
역사스폐셜, 김부식은 왜 삼국사기를 썼나?, 2006년3월24일
역사스폐셜, 800년 삼국사기의 진실은, 2000년11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