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험지옥
- 최초 등록일
- 2008.06.10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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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시험지옥을 읽고 독서감상문으로 제출 한것입니다
A+ 받았습니다 ^^
목차
1. 머리말
2. 과거제도의 탄생
3. 시험공부
4. 학교시(學校試)
5. 과거시(科擧試)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이 책은 중국의 과거제도에 대해서 상세하고 재미있게 그 지식을 전달해 준다. 책을 읽기 전에는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책의 페이지를 몇 장 넘기면서 마치 이야기책을 읽는 듯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나는 과거 시험이라고는 그냥 한문에 관련되어 선비들이 응시한다고 알고 있었다. 구체적인 시험문제 내용이라든지 어떤 절차로 시험을 치르는 가에 대해서는 지식이 전무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보다 더 구체적이고 많은 지식을 알 수 있었다.
과거시험에 인생과 집안의 모든 가족이 얽매여 있는 내용을 보면서,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는 수능 날이면 전국이 난리법석이다. 이것은 외국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우리는 매년 11월이면 이 난리를 치르곤 한다. 시험장은 긴장한 학생들이 있고, 시험장 밖에는 어머니들이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다.
수능 시험을 치르고 대학을 입학하게 되면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건 잠시 뿐이다. 우리는 조금이나마 더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심지어는 자격증시험까지 준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늘 시험의 압박에 살고 있다.
시험의 압박이 현대에 생겨난 것이 아님을 잘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야자키 이치사다’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일본의 입학시험 지옥을 직접 겪어보지는 못하였지만, 제 2차 세계대전 후 대학 진학 경쟁이 치열해짐을 듣고 중국에서 있었던 과거제도의 재출현이라 생각하여 중국의 과거제도에 대하여 쓰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이 현재 시험지옥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고 그 당시의 모습을 알아보고자 쓴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