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경제학 서평

소개글

괴짜 경제학에 대한 간단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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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 전공을 선택한 후 나는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려야 했다. 누구나 그렇듯이 경제학의 난해한 수학적 기호와 공식 도표에 혼란감과 커다란 진입장벽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위의 선배들과 교수님들은 유명한 경제학자의 일화(왈라스 수리경제학의 대가인 왈라스는 학부시절 경제수학과목에서 두 번이나 낙제를 받음)를 소개해주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충고해주셨고 그 때 나는 처음 이 책을 접했다. 괴짜 경제학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경제학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책치고는 무게가 가벼워 보였다.
그리고 책을 읽었는때, 이미 경제학원론과 기반과목을 이미 몇 과목 수강했던 나에게는 더욱 충격적이고 난해하게 다가온 것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그 때가지도 나는 경제학의 표면만을 보고 있어 무엇이 경제학인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그 만큼 현실적으로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경제학에 대해서 설명하며 3가지 화두를 던지는데 첫 번째는 인센티브에 관한 유인, 두 번째는 현실적인 경제학적인 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순화의 이점이다.
먼저 인센티브에 관한 유인에 대해 보면 교사와 스모선수의 공통점 kkk단과 부동산 중개업자의 공통점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은 여러 가지의 설명이나 윤리적인 교육 등등보다는 본능적으로 경제적 유인책에 이끌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효과적인 인센티브로 좀 더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에서도 꼭 경제학을 배우지 않았어도 혹은 학력이 낮아도 상행위에 탁월한 감각을 가지거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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