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 고찰]대전엑스포 과학공원

소개글

관광상품 고찰-대전엑스포 과학공원에 대해 고찰해보았습니다.
다른 관광상품의 사진과 비교하여 설명도 했습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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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산 명령을 받은 대전 엑스포 전경.
매년 평균 50억원씩 적자를 내고 있다고
한다. 이 장대한 토지와 시설들을 더 이상 방치만 해서는 안 된다.

루미나리에 등으로 멋진 야경을 연출 한 점은 좋았지만, 규모로 봤을 때 부산이나 서울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 대전 사람들이 사진을 찍거나 데이트하러 오는 것으로 보이며 그 이상의 용도가 없는 것 같다. 루미나리에로 추진하려면 전국 최고 규모로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다른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과학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 10mm 정도 허공에 떠서 가는 자기 부상열차는 과학 기술의 산물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엑스포 과학공원의 자기 부상열차는 그것의 체험판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코스도 짧은데다 열차 내부도 작은 것 같다. 다른 나라들도 자기 부상 열차가 통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과학도시라는 대전은 체험판 식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엑스포 과학공원을 유지하느라 50억원씩 적자를 보느니 자기 부상 열차에 투자하여 선로를 늘려 대전의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킨다면 어떨까.

※ 대전EXPO과학공원 : 우리나라의 유일한 국제박람회기구(BIE)공인 전문엑스포로 개최되었던 ‘93년 대전엑스포 사후시설로서, 대전의 관광명소이자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출범하여 현재 운영중.
☞장점 - 93년 당시, 무중력 체험, 테크노관, 전기에너지관 등 여러 가지 과학기술적인 측면을 부각하여 세계인들의 관심을 대전으로 모을 수 있었다.
☞단점 - 이익을 창출하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과학도시 대전] 이라는 단어에 연계되려고 무리한 운영을 한 결과, 한계가 있어, 적자의 연속. 관광 매력물로서의 지속성이 없었고, 결국 파산의 위기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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