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의 정치학
- 최초 등록일
- 2008.06.1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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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선의 정치학에 대해서...
목차
■ 서 론
■ 본 론
1. 시선이 문화가 되는 이유
2.예술과 정치
3. 예술에 나타난 여성이미지
4. 현대 대중매체에 의한 정치
본문내용
■ 서 론
우리는 전에 ‘길을 가다가 멋있는 남성과 여성이 지나가는데 누구를 볼 것이고, 벌거벗은 남녀가 지나가는데 누구를 볼 것인가’ 라는 설문을 하여 남녀 간의 관점차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 때문에 그러한 설문결과가 나왔을까?
우리는 TV를 시청함에 있어 재미있는 프로만 골라서 본다. 영화 역시 흥미롭고 화려한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인식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무엇을 본다’ 라는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눈을 통하여 정보를 습득한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습득한 정보중에 ‘옳지 않다’ 라고 판단되는 정보는 쉽게 버려질수 있지만 기억되는 정보는 행동으로 옮겨질수 있다. 즉, “보여지는 것은 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글을 통해 예술 속에 감춰진 시선의 정치에 대하여 알아보자.
■ 본 론
1. 시선이 문화가 되는 이유
여기에서 말하는 시선이란, 미술, 조각, 영화, 사진등의 예술작품을 들 수 있다. 예술 작품의 생산과 수용과정에는 세가지 중요한 고리가 있다. 작가가 본 현실이 작품을 통해 어떻게 드러나는가 하는 등의 창조성과 미학의 문제가 주된 관심사였다. 바로 작가와 생산된 작품, 그리고 작품을 읽거나 관람하는 수용자 고리가 그것이다. 이 세가지 고리는 수용자 혹은, 수용자와 작품, 수용자와 작가와의 관련에 대해서는 부차적인 관심의 대상이거나 관심밖의 문제였다. 이렇듯 예술작품의 이미지와 의미의 수용과정이 소홀히 다루어진데에 가장 큰 원인은 예술의 수요계층이 사회의 일부계층(시민계급)에 국한되어 있엇던 역사적 조건에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유럽에 있어 <고급예술>은 19세기까지 부르조아 문화의 근간을 이루었던 것이다. 또한 19세기 말까지 미술가나 음악가, 작가들이 하는 작업이 상업주의적 시장관계로부터 떨어져 있었으며, 조직화되는 여타의 인간소통과는 달리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책
<새롭게 읽는 유럽 미술사> 김홍석 이유 2003
<영상커뮤니케이션과 사회> 존 버거 나남, 1994
<이미지와 현실 사이의 여성들> 수잔나 D. 월터스
<새로 쓰는 성 이야기> 나의 문화, 1999
논문
<영화 300과 미국의 가치관> 스놉
<예술과 정치> 김현강 연세대학교 석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