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싸움> 분석

소개글

<도끼싸움> 분석

목차

1. 작가
⑴ 티모시 애쉬
2) ‘시퀀스 영화’의 제약점
2. 도끼싸움
3. 영화분석

본문내용

1. 작가
⑴ 티모시 애쉬
1950년대 이후 장 루쉬, 존 마샬, 로버트 가드너에 이어 초기 민족지영화와 영상인류학의 영역을 규정하는데 공헌한 민족지영화감독이자 영상인류학자이다. 티모시 애쉬는 1960년대 소형 카메라와 동시녹음 장비의 발명에 따라 미국에서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들어지고 인류학 분야에서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한 시대에 자신만의 민족지영화 방법론으로 다수의 민족지 영화를 만들고 영상인류학을 정립하는데 일생을 바쳤다. 애쉬는 1968년부터 1994년 10월 죽을 때까지 아프리카,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과 인도네시아에서 70편 이상의 민족지영화를 만들었다. 특히, 1968년에서 1971년까지 베네수엘라의 야노마미 사회에서 나폴레옹 샤뇽과 함께 만든 약 42편의 이른바 ‘야노마미 영화’가운데 <축제>와 <도끼싸움>은 민족지영화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인류학 수업시간에 많이 사용되는 민족지영화이다.
티모시 애쉬의 가장 큰 업적은 대학교의 인류학 수업과 관련하여 민족지영화 방법론을 개발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 데 있다. 애쉬는 문화에 대한 인류학적 개념과 인류학적 연구방법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없는 교육방법론에 대해 수업을 통해 자신의 민족지영화 방법론을 개발하고 실천하였다. 이처럼 애쉬의 영화제작목적은 항상 대학 학부수업에서 문화인류학을 가르치고 다른 학자들이나 교사들이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민족지영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 점이 장 루쉬나 존 마샬과 같은 대표적인 민족지영화감독들과 구별되는 애쉬의 특징이다. 그는 또한 민족지영화와 인류학의 교육에 관한 글과 자신이 만든 영화에 대한 보충교재를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아시아에서 수많은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영상인류학의 보급에 힘썼다.


- 티모시 애쉬의 성장과 활동

티모시 애쉬는 1932년 뉴욕 롱 아일랜드의 사유샴프톤에서 태어났다. 애쉬의 아버지는 뉴욕 정신분석학회의 설립자 가운데 한 명이었고 30년간 지역병원을 운영하셨다. 아버지보다 20년 연하인 애쉬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매우 존경하였는데, 애쉬의 아버지가 죽자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애쉬가 어릴 적 살던 동네는 매우 가난한 사람들과 비교적 부유한 사람들이 각각 거리의 반을 나우어 생활하던 거주 지역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