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나서 생각한 학교 행정과 경영

소개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나서 영화 내용을 토대로 교육학 분야 중 하나인 교육행정과 교육 경영의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어떤 행정과 경영의 방법을 도입하여 영화내 등장하는 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학교 이야기
2. 학급 내의 이야기
1)교사 이야기
2)학생 이야기
3. ‘웰튼 고등학교’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
<지나친 과학적 관리론의 문제점>
<변혁적 지도성을 가진 교사의 부재>
<비공식 조직의 순기능을 살려야 한다>
<보호지향적 학교에서 인간주의적 학교로 변화 되어야 한다>

본문내용

90년대 우리나라에 참교육의 열풍을 가져다 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영화를 보게되었다. 이 영화를 크게 학교차원과 학급차원으로 구분하였고 학급 차원은 다시 교사와 학급 차원으로 분류하여 그동안 수업시간에 배웠던 지식들을 활용해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의 관점에서 비평해 보았다. 그리고 끝 부분에서는 어떤 행정과 경영의 방법을 도입하면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학교 이야기
1859년에 창립된 명문 엘튼 고등학교의 새학기 개강식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 학교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엘리트 교육을 받아 일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이다. 학교측은 영화 초반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학교의 전통을 내세우며 오로지 학교의 명예만을 생각한다. 이는 Willower 등이 말한 학교풍토 중에서 보호지향적인 학교풍토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보호지향적 학교는 학교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엄격하고 고도로 통제된 상황을 조장하는 전통학교로 이러한 학교의 교사들은 학교를 학생과 교사의 지위체계가 잘 정비된 권위적인 조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교사들은 학생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하는 대신에 그것을 도덕적인 차원에서 판단한다. 학생들은 무책임하고 훈련되지 않은 존재이므로 엄격한 규율과 체벌로 통제되어야 한다고 인식한다. 영화 중간중간 이러한 학교풍토는 자주 보여진다. 학생들이 자습하는 공간은 학생들의 자율권이 존중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계속 선생님의 감시하에 있다. 공부하지 않고 라디오 안테나를 만드는 학생과 조금이라도 친구와 이야기 하는 학생들은 교사들이 공부에 방해야 된다며 행동을 규제한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통제하는 것이 학생들을 위하고 학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오직 공부만을 위해 존재하고 명문대에 진학하여야 한다. 학생들은 학교를 위한 수단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