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이즘 - 마르셀뒤샹의 레디메이드 `어떤 것도 미술이 될 수 있고, 누구라도 미술을 행위 할 수 있다`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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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다다이즘이라는 원칙을 부정하고 거부하였던
일종의 문예운동입니다. 다다이즘의 대표적인 예술가는 마르셀뒤샹이 있으며
그는 평범한 사물을 레디메이드로 선정하고 그것을 예술 작품으로 소개하였습니다.
대표적인 레디메이드 작품으로는 남자소변기 <샘 Fountain>이 있고,
또 그의 다다이즘적 성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 예는 모나리자에 수염을 낙서한 엽서가 있습니다.
그의 이런 작품과 레디메이드를 중심으로 다다이즘에 대해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I. 서론
- 본 주제를 선택한 이유
II. 본론
A. 미술의 혁명가 마르셀 뒤샹
B. 마르셀 뒤샹의 <계단을 내려가는 누드>
C. 미술의 부정 – Ready Made
i. Ready made 작품 <자전거 바퀴 Bycycle Wheel>
ii. Ready made 작품 <병 건조기>
D. 다다
i. 취리히 다다
ii. 뉴욕 다다
E. 뒤샹의 다다의 표현 작품 - <샘 Fountain>
F. 뒤샹의 다다의 표현 작품 - <L,H,O,O,Q>
G. 그가 남긴 것
III. 결론
- 그에게 배워야할 것은 그의 작품성향이 아닌 그의 삶의 태도..
※ 참고 문헌
본문내용
I. 서론
누구라도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았을 듯한 유명하고 훌륭한 예술가들은 많다. 그들의 작품은 그들의 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그들을 추종하는 작가들은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디자인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번 들어보았던 작가나 그들의 작품을 보며, 잘 알지는 못해도 고개를 끄덕이며 감상을 했다.
그런데, 수업 내용 중 레오나르도의 <모나리자>에 수염을 낙서한 정도의 엽서 한 장이 미술작품 이라니 그리고 더 가관인건 남자 소변기, 자전거 바퀴를 미술품이라고 전시를 했다는, 난해하고 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가득한 강의 내용에서 내게 피식 웃음을 짓게 한 작품들의 작가가 “마르셀 뒤샹” 이었다.
그리고 나는 좀 더 알고 싶었다. 그가 추구한 것은 대체 무엇인가, 그가 장난스럽게 표현하고 예술이라 이야기 했던 그 작품들의 의미를. 지금 나는 그의 작품을 보며 무지함 속에서 비웃고 있지만, 그에 대해 알게 된다면 절대 그럴 수 없을 것이란 걸 알고 있기에 나는 그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나는 그의 생애와 작품들을 통해 그에 대해 이해하고, 그의 작품을 통해 “다다이즘” 이란 무엇인가 좀 더 쉽게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론
미술계는 르네상스 시대 후 세계화 되면서 급변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해 매우 다양한 작품들을 배출하였다. 예술은 더 이상 예술가 라고 불리는 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어떤 의미만 있다면, 어떤 재료의 구성만 갖춘다면 미술품으로 인정받았으며, 누구나 관심만 있다면 예술가 일 수 있었다. 이러한 한계가 없는 예술은 서양미술에 대한 개념의 폐기를 의미한다.
A. 미술의 혁명가 마르셀 뒤샹
마르셀 뒤샹은 피카소와 동시대 예술가로서 그는 피카소와 달리 미술의 전통 밖에서 모더니즘을 추구하는 예술가를 조소했으며, 피카소가 입체주의에 여념이 없을 때 그는 자전거 바퀴를 거꾸로 부착하고 포도주 병을 씻어 말리는 주방용품인 병걸이를 사서 미술품이라고 소개했다.
그 는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량 생산품을 보기에 따라서는 미술품이 된다고 주장 함으로써 미술의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는 가능성들을 아예 없애 버렸다.
참고 자료
강미정. 예술과 반예술, http://my.dreamwiz.com/mijk/dada.htm
쵸이. 현대미술의 이해 ② 다다이즘, http://blog.daum.net/in2984/15016964
노원재, 마르셀 뒤샹, http://blog.naver.com/max63kr?Redirect=Log&logNo=110026020610
김광우. 뒤샹과 친구들, 미술문화,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