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 Jim Collins 정리 및 서평

소개글

Harvard Business Review에 실리기도 한 Jim Collins의 Good To Great이라는 책의 서평입니다. Level 5 Leadership(단계5리더십)으로도 유명한 책인데요, 일단 책 전체에 대한 정리 및 책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써보았고 경영학개론 숙제로 냈던 서평입니다.

목차

1.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2. 단계5의 리더십
3. 사람 먼저.. 다음에 할일
4.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은 잃지 마라
5. 고슴도치 컨셉 (세 가지 범주에서 추출한 단순한 개념)
6. 규율의 문화
7. 기술 가속 페달
8. 플라이 휠과 파멸의 올가미
9.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10. Opinion

본문내용

1.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Good은 Great의 적이다. 사람들은 어느 정도 안정되거나 좋은 자리에 오르게 되면 안주하고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기업이 Great해지기가 어렵다는 것이고 실제로 위대한 기업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기업이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위의 의문으로부터 시작된 Jim Collins 저자의 연구는 결국 결실을 맺었다. 그저 좋기만 하면 만족하는 병이 치유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얻고자 그는 그의 연구팀과 오랜 연구를 했다. 그는 그런 위대한 기업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분류했고 그 표본집단을 비교해볼 대조 군들도 선별했다. 그리고 위대한 기업들과 다른 기업들과의 광범위한 비교, 분석을 했는데 이러한 작업을 그들은 “블랙박스”안을 들여다 보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이러한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만들어낸 개념 체계들이 이 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2. 단계5의 리더십

Level 5 Leadership은 이번 학기 Organizational Behavior & Leadership 수업 시간에 이수진 교수님의 Reading Material 중에 있었다. 이 글은 Harvard Business Review에 발표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 실린 내용도 HBR에 실린 그 내용 그대로를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이 글에 등장하는 CEO들은 사실 우리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자신이 언론 수위로 노출되고 유명해지는 것을 꺼렸기 때문이다. Jim의 조사 결과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했던 리더들은 모두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Humility와 Will의 이중적인 조합이었다. 어떻게 겸손하면서도 의지력 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처음에 들었다. 번역판에서 번역자는 이것을 “개인적 겸양”과 “직업적 의지”라고 번역했다. 대중 앞에서 떠벌리는 것을 피하고 자기자신보다 기업의 성공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 회사의 성공을 자기 자신 외의 요인들에게 공을 돌리는 것들이 개인적 겸양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서두에서 등장하는 다윈 스미스라는 킴벌리 - 클라크의 회장은 월 스트리트 저널에 한번도 실리지 않았다. 자신의 리더로써의 원동력을

참고 자료

Good To Great - Jim Collins
Harvard Business Review - Level 5 Leadership